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9조 엘라32]

마지막 강의는 제가 100% 다 흡수하지는 못 한 강의 같습니다. 50%도 못하지 않았을까요..

실제 투자를 하게 되면 많이 궁금할 것 같은 내용들이었지만, 제가 아직 1호기 투자도 못 했다보니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낯선만큼 제가 아직 부동산 투자의 ㅂ자도 모르는 구나.. 를 또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지금껏 너바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들만 해오면서 '뭐라도 하고 있으니 난 괜찮을거야'라고 스스로 위로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부동산 유투브를 보고 기사를 보는 정도로 부동산에 대한 견문이 넓어졌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너바나님 말씀대로, 그 누구도 시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떤 전문가가 시장을 맞추더라도 그건 운이다. 그렇다면 저는 그런 유투브들을 보면서 낭비할 시간이 없겠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이 열기 강의를 다 듣고나니, 도대체 나는 지금까지 투자를 왜 안 했던건지,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떤 자신감으로 제 노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ㅎㅎ 두려웠던 것 같기도 하고, 귀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주변에 아무도 이런 얘길하지 않으니 나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훗날에, 지금이라도 월부를 시작한게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월부 환경에 녹아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