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7갑3에서도독서열중하조 요로콘부자]

안녕하세요~:)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요로콘부자 입니다!

2강에서는 게리롱튜터님의 저환수원리 강의였는데요!

개념적으로 이해했지만 저환수원리의 찐 의미까지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투자공부를 처음 시작할때부터 문신처럼 새기는 말이고

매월 임장보고서를 쓸 때 마다 임장보고서에 포함 시키는 장표 인데요.

저평가는 가치대비 가격이 싼 것이고

환금성은 동탑저사 제외가 아닌

그 속에 있는 진짜 개념을 설명 해 주셨습니다.

최근에도 임장을 하면서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물건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수리도 잘 되어 있는 물건인데 3층이라는 점이 아쉽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층이지만 좋은 상태 외부에서의 사생활침해가 없는 뷰 좋은 가격!

아파트에 다양한 매물들이 많았지만 3층짜리 물건이 제일 먼저 거래 되는 것을 본 후라

강의에서 설명해 주신 환금성이 이런 거였군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BM

제대로된 저환수원리 이해하고 적용하기

망하지 않는 방법

전국을 앞마당으로 둔 튜터님 이시지만!

20년10월에 첫번째 앞마당을 만드셨는데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전국을 앞마당으로 만드셨는지

비법이 매우 궁금하네요~:)

무튼, 초보시절의 1호기 경험담을 말씀해 주시면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튜터님이 투자하신 1호기 물건! 그시절 저환수원리를 지켜서 투자를 했고

<리스크대비로 전세가의 -10% 감당 가능 = 리스크대비 가능>

이라는 부분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가장 높은 전세가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하였지만

모든것은 순리대로 돌아가듯이 2년후 역전세가 크게 났었던 물건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서

지금도 매수한 가격보다 싸고 처음 맞춘 전세가 보다 하락했지만

수익을 내고 나올 것이기에 망한 것이 아니고 기다리는 구간 이라고 말하셨는데요!

비록 매수시기 판단한 리스크 보다 더 많은 리스크가 생겼지만 그것을 감당했고

지금도 충분히 저평가 되었기 때문에

리스크를 피하려 하는 것이 아닌 정면돌파 하면서 수익을 지켜내는 모습에서

투자자의 본질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BM

내가 한 행동에 책임을 다하며

수익을 낼 때까지 지켜가기

갖고 있는 물건의 객관적 가치파악

몰이하되 과몰입하지 말것 (투라밸)

2주차의 필독서가 원씽인데요.

원씽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며 투자와라이프의 밸런스와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튜터님이 설명해 주신 책의 내용도 생각해 보면 저도 처음에는 대충 그런 느낌이지 하면서 넘어 갔었던 것 같은데

재독하면서 투자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참 뜻을 체득하는 중입니다.

싱글이든 기혼자든 워킹맘이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지켜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거기에 투자라는 것이 포함이 되면서 모든것을 다 잘 하고 싶지만 균형이 깨질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고

그 균형이 불균형이 되어 깨지기 전에 한번씩 재정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 입니다.

그것이 도미노를 쌓으면서 팽이를 돌릴수 있는 방법이고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과몰입으로 인해 옆을 보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은 가족의 행사가 많아 조금 불편했던 마음도 있었는데 그런 마음까지 치유가 되는 이야기라

마음이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BM

모든것의 균형을 맞출 수는 없다

깨지기 전에 되돌아가 재정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