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리인입니다 :)
이번 학기의 두번째 오프강의,
6년차 투자자이신 메로나 튜터님께서
월부학교 학생들의 편견을 깨뜨려주시고
차별화 요소를 찾아, 더 벌 수 있는 부자공식을 낱낱히 파헤쳐주셨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만 후기로 남겨봅니다.
"돈을 더 벌려면 거주민보다 더 지역을 잘 알야아한다"
1호기를 투자하고
앞마당이 많아지면서
점점 내 물건의 가치가 낮아보이고
더 좋은 것으로 갈아끼우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이런 저희 학생들의 마음을 간파하시고
튜터님께서 그 마음이 드는건 당연하다고
인정하고 받아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더 비교평가가 정교해지기 때문인데,
내 물건에 대한 의심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지나간 1호기에 대한 아쉬움을 붙잡고있기보다는
다음 더 나은 투자를 위해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다가올 상승장에서 차별화할 요소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지나치게 투자금에 매몰되기보다는
진짜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제대로 고민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마인드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가는 임장지에 더 집중하고
거주민이 좋아하는 단지를 알고 투자한다면,
보유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를 듣던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생겼습니다!
"돈 버는 지역, 단지 공식"
그동안 수많은 임장지를 돌며,
입지평가요소만을 비교하며 지역을 분석하기만 했습니다.
"부자들은 어디를 좋아할까?"
"앞으로 어디가 더 좋아질까?" 등등
더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더 버는 단지들을 찾아보는 과정이 빠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같은 투자라도 더 벌 수 있는 지역과 단지를 찾기 위해서는
현재 입지가 좋더라도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찾고
부자들이 좋아할만한 곳들을 알아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현재 남들이 좋다고 관심있는 곳보다
미래가치가 있는 곳을 판단하여 투자해야합니다.
단순히 3억, 4억 허들에 갇혀서 허우적대기보다는
실거주자의 생각을 빌려 좋은 물건에 집중하고 선택하겠습니다!
"단지 선호도 분석은 학교를 기준으로!"
튜터님께서는 분위기 임장 후 단지 단지 임장을 가기 전
꼭 시세지도를 그려보고 가시는데 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먼저 파악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학교를 기준으로 먼저 단지를 구분짓고, 임장지 특성에 따라 단지 순위를 매겨본 후
단지임장을 진행하면 제대로 가치 대비 싼 단지를 찾을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튜터님의 비교평가 흐름을 따라가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꼭 다음 임장지에서는 이 방법을 BMBM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시세지도를 통해 생활권에 대한 특징을 1차로 파악하고
현재 가격을 통해 지역 인사이트를 얻고, 최종 투자단지까지 뽑을 수 있도록 부단히 연습해보겠습니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
월부학교에 와서 느낀 건
뜨거운 열정, 탄탄한 실력, 성실함과 나눔 등을 갖춘 동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몰입하지 못하고 일상이 흔들리는 제게는 큰 벽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내 마음, 내 그릿이지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냥 "그 감정이 또 왔네?"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계속 행동하고 변화하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포기했다더라면 절대 변화할 수 없었을 것이라 말씀해주신 메로나 튜터님
느리게 가겠지만 포기만은 하지 않겠습니다! :)
비전보드에 담으신 수영강 마린시티~ 저도 그곳을 제 장바구니에 담는 날까지!
쭉 전진하겠습니다!
알찬 강의 해주신 (미남) 메로나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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