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 지금이 그 때
몸이 굳어도, 팔이 아파도
지금이 열심히 길을 걸어야 할 그 때
앞이 보이지 않아도, 맘이 편치 않아도
2년 뒤 열심해 했어야 때가 지금이 바로 그 때
2주차 강의를 듣는 동안 부자 대디님이 2019년 이야기를 해주시고 다시 돌아온 가격 표를 보여주실 때마다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게 다시 한 번 찾아온 2nd round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장이 이어졌던 2년 전
준비가 되지 않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네이버 부동산 조차도 사용법을 몰랐던 나
그리고 은퇴하실 부모님을 위해 유튜브 하나보고 춘천으로, 포항으로, 돌아다니며 좌절했었던 기억.
그리고 누가 알려줬으면, 누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줬으면 하고 답답한 마음을 삼키며
돌아왔던 기억.
그리고 인터넷과 기사에서 끊임없이 올라왔던 불장으로 자산이 늘어난 이야기들을 보며
느꼈던 헛헛함.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2년 전 그때를 기억하자.
앞으로 2년 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그 때 내가 몰입했으면, 내가 행동했었더라면 하는 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
2. 결국은 투자
독강임투의 궁국적 원씽은 투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위의 의미는 투자라는 행위에서 나오고, 그 행위가 성과로 이어질 때 의미로 이어진다.
새벽에도 오는 업무전화를 받으며
정작 투자는 내 일인데 남일처럼하고, 회사일은 남일인데 마치 내일처럼하는가.
잠않자고 회사일하지말고
잠안자고 내 일을 하자. 아니, 투자는 그냥 일이 아니라 나의 인생이다.
3. 무조건 해야 하는 시기
절대적 저평가가 있을 때는 무조건 해야 하는 시기
그안에서 상대적 저평가로 더 옥석을 골라내서 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시기
시기를 잘 타고 났으니 이제는 상황과 환경 핑계말고 그냥 하자. 할 것 다하고 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기임을 깨닫게 되었다.
4. 본선을 바라보고 예선을 쌓아가는 마음으로
나의 본 게임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으니 지금 지방 예선전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실력을 기르고, 내공을 기를 것이다.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 번째는 재가 잡힌다"
- 세이노의 가르침
오늘 회사에서 점심 때 이 문구를 보고 처음에는 임보가 생각났는데
저녁 때는 앞마당이 생각이 났고
2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나서는 투자 횟수가 생각났다.
지금 잘하고 못하고 효율이고가 아니라
해야 할 때이다.
5. 내가 먼저 바로 서는게 중요
내가 짐이 되지 말자. 내가 먼저 잘 해 나가자.
6. 당일 날 하는 습관
기억은 휘발 되나 당일엔 남아 있다.
묵히지 말고 당일에 바로바로 해야할 일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해야 할 것 당일에 하자.
분임 후 내 루트 보면서 떠올리기, 사진 보며 느낌 떠올리기
매물임장표 정리하기
매임한 날 투자 결론내리기
강의 올라 온 날 완강하기
당일날 해내는 습관은 승리의 습관.
7. 하락장에서만 할 수 있는 것
전고점. 단임할 때 지난 성적표를 볼 수 있는 지금은
월부 선배님들도 하지 못했던 일을 나는 할 수 있는 시기이다.
8. 좋은 것 부터
좋은 것 부터 할꺼니까.
9. 저평가
매가만 저평가가 있는게 아니라 전세가도 저평가가 있다.
충분히 빠질대로 빠진 전세가인지 확인하자.
10. 재수강
지기 재수강하길 잘 했다. 초강때는 광역시 강의가 한움쿰 모래알이 손가락 사이로 뻐져나가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언급되는 단지이름, 숫자, 방법이 낯익게 들린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지만, 행하려면 기억이 나야 행하고, 반복해야 습이 되지 않겠는가.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 번째는 재가 잡힌다"
오늘 세이노님 자꾸 생각나네.
11. 정신 차려야 할 때
지금 부터 B지역은 눈에 불을 키고 투자 하려고 바라봐야 합니다.
강의를 통해 각성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대디 멘토님.
댓글
니콜님의 후기는 에세이 읽는 느낌이에요..! 지금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구 앞으로도 잘하실거예요! 세이노님의 말씀 저도 기억해야겠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