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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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갈아타기 위한 매도, 언제/얼마에 팔아야 할까? [서킬스]






최근 서울, 수도권, 광역시 등

보유 혹은 실거주 물건을 매도 후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끼우기 위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매수하기 전에 매도를 하라는데 언제 해야하는 것일까?

서울 물건이 오르고 있는데 내 물건이 안팔리면 어쩌지?

매물이 없는데 얼마를 기준으로 내놔야 할까?

그리고 깎아달라면 어디까지 깎아줘야 할까?

팔고 나선 뭐하면 될까?



저도 늘 같은 고민을 해온 사람으로서

오늘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께서

조금은 고민을 덜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봅니다.




내 집을 매도하고 상급지 매수하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매도해야 할까?



최근 저에게 수도권 상급지를 매수하고 싶은데

매도를 언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모두들 저처럼 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절대, 절대, 절대

아무것도 확실히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집을 매도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집을 매도하고

가계약금을 받았을 시점



서울 투자를 할 지

수도권 실거주 갈아타기를 할 지

지방에 여러채를 할 지

방향성 조차 정하지 못했었습니다.



방향성을 정하는데 1~2달의 시간을 허비했고

확신이 없으니 어디에서 어떤 물건을 찾을지 헤매다가 7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께서

수업을 통해 배운 인사이트를 통해

매도 후 생기는 본인의 종잣돈 규모에 따라

서울, 중소도시, 광역시 등

다양한 방면의 투자 방향을 정하실 수 있을 겁니다.



꼭꼭 월부의 다양한 수업 커리큘럼에 따라

내가 이 집을 팔면 얼마가 남고

이 돈으로 00 지역을 사면 되겠구나

타겟을 확실히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아래의 질문을 던져보고 매도를 결정하세요.







조급하게 매도하지 않아도 좋은 시장이라고 합니다.

꼭 체크해보시고 매도여부를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덜컥 매도부터 해버리면 위의 고민을 할 시간에 시장의 흐름이 바뀌어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얼마에 팔아야 할까?


집을 내놓은 지 몇주가 흘렀고

10팀 정도 보고 갔는데

본격적인 입질은 오지 않는 상황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가운데


부사님의 이런 연락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마까지 깎아줘야 할까요?




제가 매도를 결심하고 부동산에 내놓은 지

10일이 되던 시점



물건을 더 내놓아야 할까?

라는 마음이 들었을 때



밤 9시쯤 1500만원 깎아주면 사겠다는 매수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행히 월부학교 환경안에 있었던 저는

뚜또 튜터님에게 바로 이 가격에 팔아도 될지 문의할 수 있었고



정말 깜짝 놀랄만한 솔루션을 듣습니다.









수도 없이 비교평가를 통해

내가 사려고 하는 단지들이 싼지 비싼지 알아왔었는데

왜 매도할 때는 비교평가 할 생각조차 안해봤을까요?








내가 이 집을 사려고 고민했던 시기

거의 비슷한 금액으로 살 수 있었던 단지들을 급하게 떠올려봅니다.








23년 하반기, 지금 가격은 어떨까?


(아실 그래프를 전적으로 믿을 순 없지만)



신기하게도 21년 선호도와 호재에 따라 널뛰기 하던 아파트의 가격들이

23년 하반기 모두 9억대 중반이라는 한 점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전엔 훨씬 비쌌던 아파트들의 가격대가

내가 매도하려는 집의 가격대가 촘촘하게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1500만원 깎아줘도 비싸게 파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월부의 매물코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매수가 아닌 '매도' 로 코칭을 받아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835&fromUrl=%2Fclass

사고 후회 말고 사기 전에 반드시! 월부멘토 매물코칭




이 또한 우리의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줄여주겠죠^^





확 싸게 팔아버릴까!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

무엇인지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하는 생각이 있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진짜 중요한건

내가 기준 없이 깎아준 결과가



나중에 정말 좋은 집을 찾아 매수하려고 할 때

1000만원 모자른 결과로(피눈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봅니다.





매도와 매수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몫이고

스스로 판단해서 가장 좋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글에 써진 글들은 절대 정답이 아니라

제가 매도를 하면서 겪은 일을 통해

여러분의 매도 계획 수립 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쓴 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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