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0기 피셔맨]

서울에 내집마련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제가 서울에 내집마련 성공했어요!

저는 사실 처음 직장에 취업하고 받은 소박한 월급을 보며 “아..이렇게 벌어서는 서울, 수도권 내집마련은 무슨,,집값이 저렴한 고향에 내려가서 살아야 하는 건 아닐까?” 하며 서울 생활을 포기하려고 했었어요.

경제 유튜브를 챙겨보며 차곡차곡 저축하면서도 “이게 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하기도 하고, 막연하게 네이버부동산에서 몇 개 찍어본 아파트가 최선의 선택일까, 너무 감성적으로 선택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소중하게 모아온 종잣돈이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선택을 해서 후회하고 싶지 않았고, 인생 첫 유료강의로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게 되었어요!!

여러 유튜브를 챙겨보며 부동산에 대해 조금 안다고 생각했던 제가 첫 강의를 듣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나는 아무것도 몰랐구나, 이 강의를 들어서 다행이다..”

강의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그리고 내집마련에 필요한 과정 A-Z 를 아주 자세하게, 그리고 직접 행동할 수 있게 해줬어요.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던 제가 예산을 정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서울, 경기도 아파트를 추려내고, 가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기준을 세워 평가하고, 부동산 문을 두드리기 까지..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요.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덕분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며 강의에서 배우고 내준 과제를 착실하게 수행하면서 기준을 세웠고, 그 기준에 맞는 기회가 왔을 때, 그리고 부동산은 끝났다며 다들 망설일 때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20대에 고시원보다 좁은 기숙방에서 시작해, 바퀴벌레 나오는 집에서 도망치듯 나오기도 하고,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겠다는 집주인 때문에 불안에 떨기도 했어요.

집이 좁아 빨래 건조대를 펼치면 겨우 지나다녔던 10년간의 좁은 원룸 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넓어진 공간만큼 마음의 여유도 넓어지는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마트에서, 쇼핑몰에서 조금 더 저렴한게 없을까 비교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우리의 삶에서 ‘내집마련’이라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강의라고 확신해요!

월급쟁이 직장인들이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길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알려주시는 너나위님, 그리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자음과모음님,

저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결정에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