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르동입니다.
이번 2주차 조모임에서는 2강을 듣고 느낀점들과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고
내집마련기준에서 가장 선호하는것들에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래 정리는 아는언니님께서 잘 정리해주셔 감사합니다.
1.강의에서 인상깊언던 것
부르동_수도권 지역별 핵심가치 짚어준것. 앞마당 이야기할 때 재밌어서 앞마당 많으면 더 좋은 선택할수 있겠다 싶었음.
자유인이 될거야_같은 구 안에서 중요한 동과 그 이외의 것은 안봐도 되는 확실한 기준을 알려주셔서 충격적이었다. 부동산을 인문학의 영역으로 표현한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노선_특약사항 시뮬레이션 해준것이 좋았다. 모의계약서랑 같이 연습해보겠다.
은가비_강의 들어도 소화가 안되면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받아들여졌다.
서울가잣_권유디님 강의 충격적으로 좋았다.
굿데이_강남특강. 인문학적으로 설명해준 것이 인상적. 사람들의 삶에 대해 생각하면 지역의 핵심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된다는게 인상적이었다. 서울안에서 단지대 단지를 보는게 중요하다는거를 느끼는데, 기회많은 지금 하락장 서울시장에서는 그렇게 봐야함. 서울은 교통을 보는게 중요한 줄만 알앗는데, 땅의 가치가 중요한데 핵심가치 이외의 곳에서는 연식을 중요하게 봐야한다는 것이 인상적. 올림픽과 입시로 나눈것이 좋았다.
아는언니_거주보유분리에 대해 명확히 알수 잇엇다.
2.그동안 아파트 사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햇던 입지요소는? 강의듣고 달라진 생각?
은가비: 아이가 있어서 학군에 집착했었는데, 학군은 수능의 사탐정도의 중요도라는걸 알고 큰 깨달음이었다.
노선: 교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포구 강남보다 주요 업무 지구가는것이 중요하여 2호선보다 5호선이 의미있다는 것을 안게 가장 충격적이었다.
굿데이: 교통. 역세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은 무조건 역세권이 아니라는것 알게되었고. 핵심가치가 선호도와 연결되는 부분이란걸 알게되었다. 같은단지라도 같은 급지 다른 지역을 생각해서 비교해보면 좋겟다고 생각했다.
서울가잣: 내 주관적으로 생각해서 교통과 놀거리 많은것을 위주로 생각했었다. 아파트를 볼 때 많은 것들을 보고있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학군 하나 때문에 집값이 비쌀 수 있구나 알게되었다. 미혼 싱글이라 내 고집을 꺾고 마음을 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인: 우물안 개구리같았다. 오랫동안 7호선만 타고다녀서 몰랐는데 2호선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아는언니: 환경 등 바람만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내가 체감하는 중요도를 몰랐었다.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핵심가치를 알고 임보를 써야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부르동: 지방사람이라 서울이 와닿지 않았다. 30분이면 다 돌아볼수 잇어서 지하철의 중요성을 막연하게만 알았다. 본인이 살고픈 곳에 살면 안되고 복잡하고 소음많은 곳을 골라야 한다는게 재미있었다. 숲뷰....니가 살고픈데에 집을 사면 안된다. 사람들이 사고 싶은 것을 사야한다. 월부인들과 투자이야기 하는게 제일 재밌다.
3.각자가 내집마련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
노선: 애가 없으니 직주근접 역세권. 아이낳으면 학군 중요. 유해시설이 없고 무난한 곳에서 녹지있는 곳에서 키우고 싶다. 나중에는 환경이 중요할 것 같다.
서울가잣: 역세권. 역세권 아니라면 고급스럽다고 느끼는 곳을 선택할 것 같다.
부르동: 교통, 환경, 학군, 한강은 프리미엄. 투자자 포지션이라 본인을 죽이고 배운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실거주 하지만 많이 오를 곳 사는 게 좋으므로 다 따질것 같다.
자유인이될거야: 역세권이 지금은 중요하고 마지막 목표는 한강뷰가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에 살고 싶다.
아는언니: 지금은 역세권 꿈은 한강뷰 프리미엄
은가비: 출퇴근이 힘들어 도심에 살겟다는 꿈이 컸고, 결혼후 도봉구 동작구에 살고 있다. 학군지에서 너무 경쟁하며 힘들게 사는 거보다 이상한 학교 친구가 없는 무난한 교통과 환경을 따질 듯.
굿데이: 모두다 갖춰야 겠지만 우선순위로 본다면 엄마 입장으로 생각해서 강남이 집이라고 생각하고 환경. 균질한 택지가 있고 유해한 환경이 아닌 곳. 그다음에 역세권. 초역세권은 아니어도 됨. 대치 목동같은 학군지는 아니어도 아이들 키우기 위험하지 않은 곳. 리센츠에 살고 싶다. 초중고 다 있는 곳. 은퇴 후에는 한강뷰와 공원이 있는 반포의 아리팍이나 원베일리에 살고 싶다.
4.직장 은퇴 후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모습
자유인: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있게 사는 모습
부르동: 세계 와인투어하면서 해외여행하며 살고싶다.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가치있는 삶. 건강하게 늙는 것
서울가잣: 정년 60세까지는 일할것 같다. 직장과 살고싶은 도시가 다른게 고민. 서울에서 소소하게 일하면서 문화생활 즐기며 살고싶다.
아는언니: 살고싶은 도시에 1달 살기 노마드로 일해도 되는 환경. 살사댄스. 가족과 함께하는 삶.
노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유보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은퇴하면 취미 부자에 봉사활동 하는 삶을 살고 싶다.
굿데이: 투자공부 이외에 다른 걸 다 내려놧기에 취미와 운동 등 지금 절제 하는 것을 하고 싶다. 미래일기, 독서, 요가 1시간 한강뷰 모닝커피 커뮤니티의 조식먹는 등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일기 쓰는 과정에서 큰 힘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한 번씩 해보길 권유함.
은가비: 건강하고 평화로운 노후.가족이 돈 때문에 하고픈 거 못하지 않게 할 정도의 부를 이루는 것. 평일에 사람들 없는 낮시간에 미술관 자유롭게 갈 수 있었으면.
이번주도 우리 조원들은 미래의 목표를 향해 지금 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 알고 노력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마지막 3주차 남았습니다. 남은시간 화이팅하고 오늘도 그릿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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