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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씽
출판사 : 비지니스 북스
케리켈러*제이파파산 지음
[월부 2년 차에 두 번의 투자자가
실천하기에는 아직 어려운 이야기들]
투자 또한 도미노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도미노를 셋팅하고[앞마당 만들고 투자금 모으고]
->
첫 도미노를 넘어트리고 [가계약금을 넣고]
그러면 다음 도미노는 [중도금 잔금 전세셋팅 등]
자동으로 넘어지는 그런 모습이 생각 났다.
이런 모습은
투자가 두번째이지만 두려움으로 다가 온다.
그 이유는
22년에 선배님들이
지방투자를 했다가 역전세로
고생을 하시거나 떠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미노를 셋팅을 하는 것은
월부 2년 차가 되면서
어느 정도 연습이 되었지만...
아직 첫 도미노를 넘어트리는 것에는
두려움이 있다.
위 글을 읽고
내가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책[p43 중 "모든 일은 다 중요하다"]의
함정에 빠진 것 같았다.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중
: 다 준비하고도 생기는 것이 리스크다"]라는
문장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한 발짝 더 뒤로 물러나서 생각을 해보니
강의에서 입이 닳토록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무리하지 않게 비싸지만 않게 샀다면
버티다가 팔면 된다는
내용이 기억이 났다.
그렇다
투자는 자꾸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대응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10억 달성기를 보면서
자기만의 투자기준을 지키면
실패보단 성공하는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p21 도미노 효과]가 덜 무섭게 되었다.
이 부분이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아직 나에게는
[p111과 p 218]은 양립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p44 모든일은다 중요하다] 이렇게 보인다 ㅠㅠ
왜냐하면 이제까지 크고 작은 성공을 하면서
[p104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에
사람이 돼버렸다 ㅋㅋㅋ
내가 이해하고 체득한 부분을
설명해 보자면...
야구나 골프와 같이
한쪽으로만 스윙을 하는 종목은
척추가 한쪽으로 휘게 되어있고
이렇게 어느 정도 척추가 한쪽으로 휘었을 때
가장 큰 원심력을 발휘하여
그 해당 스포츠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고
그리고 그런 척추에 변형은
그것은
그 종목을 잘 하고 싶은 사람들에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ㅋㅋㅋ
물론,
그 휜 척추가 기준을
넘어갔을 때는 질병이 되어
스포츠를 오래 즐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위 내용이 잘 안된다.
특히 벙커에 들어가 극단으로
나를 몰아붙이는 것과
가족이라는 유리공을 지키는 것 말이다.
나는 너무 관성과 가속이 심해서
벙커에 들어가면 잘 못 나온다.
이 부분이 정말 어렵다 ㅠㅠ
와이프님을 만나지 12년이 되었지만
이부분 때문에
항상 경주마 같다는 경고를 받는다 ㅠㅠ
그래서
지금도 나의 투자활동도
그냥 부동산 투자에 전문가가 되고 싶은
자기에 욕심인지
가족을 위함인지 모르겠다는 오해와 질타를 받는다 ㅠㅠ
참 어렵다 ㅠㅠ
[특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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