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해운대 아파트 4서 6억 벌조 본능이]

Part 1. 설레는 오프 첫 만남

(feat. 분임)

5/18(토) 분위기 임장 일정으로 처음 오프로 만난 조원들

장산역 아래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고 바로 출발..!

임장하며 먹을 간식들도 많이들 가져오시고 정 많은 우리조..

실준반 하며 분임은 해보았으나 지방 임장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새벽부터 이어진 일정을 버틸까 내심 걱정도..)

시작하고 경험 많은 조원들의 인사이트를 듣느라

크게 힘들었는지도 모르겠는 분임을 잘 마쳤던 것 같다

일일 최대 걸음 수를 갱신했던 하루..!

총 38,000보 정도,, 이전 기록 대비 약 10,000보 이상 달성!

(실준반 광명 분임은 여러 번 나눠해서 일일 걸음 수가 많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종료까지 함께했던 조원들 덕분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혼자였다면 저녁에 만난 분을 더 빨리 불러냈을지도...)

선선한 바람과 함께 했던 해운대구 분위기 임장!

이번주 토요일은 단지 임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또 어떤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된다.

Part 2. 마린거지(?)

분임 종료 후 일요일 휴식 및 임보 작성을 마치고 어제 다시 온라인으로 만난 우리

단지 임장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마치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조모임의 백미는 생활권 순위 정하기였다.

논쟁을 하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나,

공교롭게 생활권 1위가 3대3으로 갈리면서 논쟁이 시작되었다.

2주차 식빵파파님께서 강의 중 조원들과 논쟁을 하면서

입지 가치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이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하셨던 것도 있고

각자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문제의 발언이 터지고 말았으니,, 이름하여 마린거지...

자세히 후기를 쓰기 위해선 너무 길어지니 내용을 다 담지는 못하지만

입지 가치에 대한 내용과는 조금 떨어진 발언이 나오게 되었다.

(심리적인 측면으로 주장을 뒷받침하고자 한 의도긴 했으나...)

조모임 종료 후 카톡방에서 부연 설명을 하긴 했지만,

앞으로는 가치에 집중해서 선호도를 파악하자라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지방투자기초반의 절반이 벌써 지나갔다.

정신없이 임보를 써내려가는 와중에도 나눠주는 좋은 인사이트들 덕에

많은 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너무 받아가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

강의를 빨리 듣고 과제를 빨리 마치는 것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여

조원들에 보답을 해야겠다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