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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지역이 왜 기회의 땅인지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실제 강의를 듣고 아직 본가가 B지역출신인 지인들에 지금은 실거주로 B지역에 집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녔다.
입지로 최고인 수성구의 신축아파트가 5억대라는 건 진짜 너무 매력적인 가격이었다.
식빵파파님의 딕션과 설명이 너무 좋아서 머리에 쏙쏙 박혔던 것 같다. 정말 강의를 잘하신다고 느꼈고 특히 강의자료를 보면서 나는 임보를 BM할 분을 식빵파파님으로 정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입지분석부터 점차적으로 어느 생활권이 좋은지 분석하여 그 이유를 남기고 딱 한줄로 그 생활권의 특징을 표현한 게 너무 좋았고 중간에 센스있게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요와 같은 재미있는 말을 사용하여 기억에 잘 남도록 하신게 인상깊었다.
식빵파파님께서 말씀하셨던 지금 B지역에 있는 아파트의 30%가 2022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이며, 73%가 2010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일 정도로 B지역은 대부분이 준신축, 신축아파트라서 너무 매력적인 시장이고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맨날 가치과 가격이 섞여서 본래의 가치를 아직 찾지못한 시장이 반드시 있다고 들어왔었는데 B지역이 딱 그 시장인 것 같아서 투자금이 있고 전세가율이 올라오면 B지역에 정말 투자하고 싶어졌다.
수성구에 대해서는 범사만삼이라는 단어는 몰랐지만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그 위상에 대해 역시라고 생각했지만 의외였던 건 달서구였다. 달서구가 학군이 좋고 신혼부부들이 많이 들어가고 경북(예를 들면 구미)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기 때문에 수성구, 중구 다음으로 선호하는 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구가 천지개벽하고 있다는 것, 북구와 동구는 강을 건너기 전까지는 괜찮은 입지가 있다는 것, 서구와 남구가 상대적으로 입지에서 밀린다는 점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B지역도 임장을 꼭 가보고 싶어졌고 식빵파파님을 닮고 싶어졌다. 너무 감사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댓글
한줄로 생활권 표현하기 저도 넘 인상깊고 좋았습니다ㅎㅎ 대구 정말 너무 싸지만 매전차가 억단위라 못먹는 감이었지만 이제는 동북궈부터 기회가 온다하니 기대되네요ㅎㅎ 가자님 2주차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