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원씽' 독서 후기[열중반 37기 75조 둥이아범]

□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원씽
  2. 저자 : 게리 켈러
  3. 읽은 날짜 : '24. 5. 19
  4. 총점 : 8점/10점


□ 의심해봐야 할 성공에 대한 잘못된 여섯가지 믿음(p43)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6가지 모두 진실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일이 중요해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했고,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해치우는 것이 능력있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기관리 안되는 사람은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가까워지지 않을려고 했고 일을 못하는 것은 의지가 없어 나태한 것이라고 욕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은 당연하다 생각했으며 일을 크게 벌이는 거는 위험해서 저와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믿었던 것은 멀티태스킹이 곧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일이든 한계까지 저를 몰아부치지 못했던거는 신경써야할 다른일이 있어 깊이 있게 파고들기 보다는 겉으로만 해치우는데 급급한게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한가지리도 제대로 파고들어 내것으로 만들면 오히려 시간이 흐른후에 내가 제대로 하는 일이 점차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제가 남들이 하는 취미생활들은 대부분은 할줄은 아는데 어디하나 뛰어나게 잘하는 부분이 없는 거 같습니다. 발만 담그는 정도 분위기 맞춰주는 정도 수준에서 그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 같습니다.


→ 6가지 믿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위해 잘못된 믿음에 대한 부분을 10번 읽어 본다.


□ '벙커를 지어라'


☆ 이게 가장 어렵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주말부부라 주중에는 퇴근 후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라는 것

다만, 회사에서의 관계를 딱 잘라내지 못해 환경을 만들기 어려운 때가 종종 있다.

업무이외 불필요한 관계를 예전보다 줄이긴 하였지만 그때 그때 이슈에 따라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시간확보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온전히 그 한가지에만 시간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내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인거 같다.


→ 일주일에 한번 분임을 할수 있도록 임장루트와 운동화, 간편한 복장을 준비해서 퇴근과 동시에 출발 할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해놓도록 하자~!!


□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면 이 때 필요한 접근법은 단 하나,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뿐이다.(p228~229)


☆ 돌이켜보면 항상 일정한 지점에 올라가면 ok고원에서 머물렀던거 같다. 학창시절이든 취업준비를 할때든 한계를 넘기지 못하고 힘드니깐 그수준에 맞춰 나와 타협했던거 같다.

그런 과거의 어중간한 행동들이 현재의 모습을 만들어낸거 같다. 이거는 내가 원씽이라는 책을 읽기 전부터 내가 좀더 공부 했더라면 내가 좀더 놀아봤더라면 항상 그분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고 정말 미친듯이 했다면 지금과는 달랐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무언가를 열심히 할 동기를 찾다가 월부를 만나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 비전보드를 수정하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후회가 남지 않게 시도하고 실행한다.


□ 여러 개의 '우선순위'가 있을 수 있지만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가 보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 최고의 우선순위를 가진 것 자신의 단 하나는 언제나 하나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p194)


☆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을 만드는 것, 그래서 지금 당장 해야하는 ‘단 하나’는 임장이다. 강의, 독서는 원래 내가 하던 생활범주내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데 임장은 생각만큼 발이 떨어지지 않는게 문제

내 현재 상황에 맞추어 타협하다보니 임장이 미뤄지고 있는거 같다. 일단은 한번에 다 못하더라도

퇴근 후 2~3시간 직장에서 가까운 지역 위주로 타겟팅해서 시도 하겠다. 그서이 내가 쓰러뜨릴 가장 작은 도미노가 될것이다.


→ 나무위키 임장지 손품, 임장루트 그리고 길 외우기, 주중 분임 실행하기, 보고 온것 임보로 만들기


이외 많은 구절들과 문구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다시 또 읽고 읽어 온전한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똑같은 책이라도 읽는 사람의 상태나 마음가짐,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그 책이 나에게 전달하는 무언가는 다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무언가가 어떤 것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나는 앞으로도 읽고 쓰고 생각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원씽'이라는 책이 나에게 와줘서 감사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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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제이user-level-chip
24. 05. 22. 00:08

둥이아범님~ 적용점들이 너무나 멋진 독서후기 같습니다.^^ 목적의식을 갖고 몰입하면 우리에게 좋은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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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맘user-level-chip
24. 05. 22. 05:09

독서후기 좋네요~ 전 원씽으로 이제 남은건 직진뿐이다가 머리에 맴도네요 투자에 몰입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