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9기 저점에 9매해서 고점에 8조 바닐라푸른맛]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바닐라푸른맛입니다.

B지역에 대한 식파파님의 지기 2주차 강의를 듣고 느낀점을 정리해 봅니다.


1) B지역에 전세가가 반 년 동안 오르고 있다. 전세가 상승이라는 단어가 잘 와닿지 않았는데 데이터로 보니 새로운 느낌이었다.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느꼈다.

2) 공급 리스크가 크게 지나가면 당분간 분양할 엄두, 건축 허가도 없을 테니 오히려 안전(?) 해질 수 있겠다는 역발상이 들었다.

3) 지역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요소가 다르고, 그것을 파악해서 지역에 맞게 입지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4) 하락장에서는 선호도가 낮은 생활권보다 선호도가 높은 생활권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5) 공급을 분석할 때 미분양을 통해 시장의 분위기를 먼저 파악할 수 있다.

6) 과거를 보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7) 엄청 좋은 생활권과 단지는 기회를 주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다. 차선책을 선택하거나 열심히 손품과 발품을 팔아야 기회가 찾아 온다.

8) 연식의 기준이 높아진다면 더 보수적으로 연식을 따져야겠다.

9) 임장 가면 사람을 봐야하는데 휴대폰을 보느라 사람을 못 보는 나를 반성한다. 다시 정신 차리고 사람들을 보려고 노력해야겠다.

10)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우리가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미래에 내가 현재의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날이 올 것이다. 현재의 나, 잘 부탁합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우리는 모두 멋쟁이^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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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케이user-level-chip
24. 05. 22. 07:01

바닐라푸른맛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똑같이 느낀 점도 있는데, 제가 기억 못했던 부분도 있네요^^ 끝까지 '멋쟁이'로 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