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 노후를 위해 마르지 않는 샘물을 만들자! 샘물샘물샘물입니다.

식빵파파님은 이번에 처음으로 뵈었는데요

어쩜 이렇게 똑 부러지게 강의를 하시는지..귀에 착착 박히는 설명과

엄청 친근한 느낌(?)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참 즐거웠어요.

"지역 특징은 키워드로 직관적으로"

현재 임장하는 도시에 속한 구들의 특징을

키워드로 묶어서 설명하는 방식이 정말 좋았습니다.

강의에서 지역을 설명할 때 가장 힘들 때가

내가 모르는 지역이 나올 때인데요,

이렇게 키워드로 팍 강조해서 설명을 해주니

직접 그곳에 가진 못했지만 마치 그 분위기가 상상이 됐습니다.

이처럼 내가 이미 간 임장지도 키워드로 특징을 요약할 수 있다면

임장 후 지역을 떠올리고, 이후 비슷한 입지의 지역간 비교할 때도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압도적인 입지를 갖춘 지역은 하나의 브랜드"

분명 위상이 높은 지역에 속하더라도

그 속에서 살짝 애매한 입지, 아쉬운 입지에 속한 단지들을 볼 때

위상은 떨어지지만 환경이나 연식이 좋은 다른 지역의 단지가

더 좋지 않을까란 고민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우리는 단지 vs 단지로 비교 평가를 해야하겠지만

압도적인 입지로 그 지역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경우는

그 눈에 보이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단지에 더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압도적인 입지란 무엇일까?

압도적 학원가! 압도적 직장! 압도적 환경! 정도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중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것 바로 '학원가'가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버는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

절대적 저평가인 시장이며

그 시장에서도 절대적 저평가인 도시가 있습니다.

지방은 대부분이 싸다! 그냥 사도 돈을 번다!

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지금

어쩌면 지방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 투자 경험을 쌓고,

종잣돈을 불려서 수도권 갈아끼우기를 준비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 시기를 잡기 위해 행동을 하는 것이

정말!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월부 투자자! 가치대비저평가를 잊지말 것!

투자자라면 모름지기 더 버는 투자를 해야할 것!

그렇다면 이렇게 절대적 저평가 시장에서도

상대적 저평가인 단지를 쏙쏙 골라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가격 흐름을 이해하면서 단지별 비교평가를 위해

향후 기회가 올 것을 대비하여 꾸준히 임장지를 늘려가는 것!

그렇게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기회가 왔을 때 행동으로 옮기는 것!

"구축은 보수적으로"

하필 지방인데 신축 비중이 높은 경우

구축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정답은 할 수 있다! 다만, 과거보다 더 보수적으로 접근!

사람들은 신축이 많은 만큼, 연식이 좋은 아파트가 많은 만큼

그곳에서 살고자 하는 수요가 더 많을 것!

그렇기에 구축 수요는 과거에 비해 줄 수 밖에 없고

이것은 가격 상승력에도 분명히 영향을 준다는 것!

그러므로 돈을 벌 수 있는,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환금성이 나쁘지 않은

입지가 좋은, 조건이 좋은, 투자 가치가 있는, 시장이 적절한

등등의 조건이 모두 겹칠 때

구축 투자도 할 수 있음을 기억할 것!

수도권 갈아끼우기를 하려면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어떻게든 팔아야 하지 않겠는가!

지방에서, 특히 신축 비율이 높은 지방일수록

구축 투자는 더욱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자!

이번 2주차 강의를 준비해 준 월부 관계자분들, 식빵파파님

그리고 우리 15조 동료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3주차도 함께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