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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지런한잇프피입니다 :)
2주차 강의후기 올립니다!
단지분석을 하고 매물을 보다 보면
자꾸 어딘가에 홀려서ㅎㅎ
투자의 본질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 이거 갭이 딱 적은데?
이건 투자금 많이 들어서 무조건 패스
공급 많아서 여기는 나중에 봐야겠다.
비싼 곳이 그냥 좋은 곳 아니야?"
특히 투자금이 적다보니
갭이 적은 단지, 혹은
매매가가 싼 단지를 보게 되면
그것에 꽃혀서
다른 단지들을 보지 않고
계속 그것만 보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항상 저평가 여부!!
투자금이 5천 이상 드는 매물은
바로 제외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전세가가 낮은 시장이라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가격이 저평가된 매물이라면
그게 더 수익성이 큰 것을 보고
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어찌됐던
투자판단 여부는
저.환.수.원.리
열기때 배웠지만
사실 자꾸 까먹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투자 기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갑니다!
그리고 또 기본 중의 기본!
항상 절대 무리하지 말 것!
나의 가용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투자 가능한 예산대를
설정해보자!
▶ 투자의 기본을 컴퓨터에 붙여놓고 잊지 말자
▶ 적은 투자금에 꽂히지 말자!!
첫 임보 때는
당연히 결론을 내지 못했고...
그 다음부터는 임보를 시작했으면
꼭 결론을 내야 마무리된 거라고 배워서
나름 열심히 결론을 내리고
매듭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매듭은 잘못 묶은
매듭이었습니다T^Tㅋㅋㅋ
저도 모르게
'그냥 좋은 물건,
비슷한 가격대 중에
가장 비싼거...'
이런 식으로 기준을 세우고
결론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투자 결론을 내는 법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이제 좀 감이 잡혔습니다.
우선 나의 투자금을 설정하고
가능한 매물들을 선정하고
앞서 말했던
저,환.수.원.리
이 기준으로 평가하기!
이전에 저는 '수' 기준으로는
어떻게 판단하는건지 몰라
제대로 적용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결론을 낼 때는
부대비용까지
꼭꼭 계산하기!!
"보고서 작성을 위해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나의 투자를 위해 내는 것"
이라는 부자대디님의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사실 임보를 쓰다 보면
어느새 멋진 임보를 쓰는 것,
임보를 완성하는 것
으로 목표가 바뀌어버린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임보도
나의 투자를 위해 쓰는 것!
실제 내가 투자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임장도 하고 임보도 쓰면
더 의미가 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고민이
임보를 쓰는데
재미가 없어서...
내적동기가 생기지 않아서
문제였는데
뭔가 실마리를 찾은 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 실제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어차피 지금 투자 못해...'
라는 마음이 깔려있으니
단지 분석도, 1등뽑기도
무의미하고
재미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실제로 지금!!! 투자한다'
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한다면
보다 설레고 재미를 느끼며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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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단임이 예정되어있는데
나는 지금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12기 40조 분들
이번주 단임도 화이팅해봐요 : )
댓글
저도 결론 부분이 아직 확신이 없어서 어렵고 재미 없었던 것 같아요ㅎㅎ 앞마당 늘려가다 보면 나아지겠죠..? 항상 열심히 하시는 만큼 이번 달 꼭 의미 있는 결론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