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부지런한잇프피입니다 :)
열중 1주차 강의는
(정말 제가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던)
방랑미쉘님이었습니다!!!!
투자의 방향을 잡아주신
방랑미쉘님의 1주차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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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오히려 시작을 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할 때에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해나가면 다 할 수 있는건데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시작하여
'정말 좋은 결과를 보여야해!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부담스럽고 걱정되네...
우선 내일 생각하자'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행동을 계속 계속 미룹니다.
사실 독서도 매일 시작을 다짐하지만
계속 내일부터 해야지
하다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도 얼른 책을 읽어야하는데
또 미루려고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우선 강의 후기부터 쓰자 하고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방랑미쉘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이유!
그것을 보며 제가 반성한 것은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열기와 실준 두 번, 지기 두 번을
들으면서 많은 내용을
이미 배웠습니다.
하지만 발전이 없는 것은
행동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앞마당을 만들었지만
시세트레킹에 소홀했고
네이버부동산에서 ‘어 좀 괜찮네?’ 하는
매물을 보더라도
부동산으로 달려가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은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사실 부동산에 가면
그보다 더 좋은 매물들이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방랑미쉘님이 투자를 할 수 있으셨던 것도
추운 겨울 그것도 크리스마스 아침에
매물을 보고 당장 지방으로
내려가셨던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앞마당 만들기와
시세트래킹을 하셨던
행동이 있었습니다.
저는 말만 잘하고 행동은 부족합니다.
너무나 잇프피입니다(!)
열기반 때 작성하였던 저의 비전보드
가장 마지막 페이지가 생각났습니다.
그때도 걱정과 고민만 많이 하고
행동하지 않는 저를 생각하며
이런 문구를 넣었었는데
아직도 많이 나아지지 못했습니다ㅠㅠ
냉장고에 붙여놨던
비전보드를 더 자주 들여다보고
반성해야겠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잇프피야!
이전 지기반 조원분들과
같이 1년 안에 첫 투자를 하자! 약속하고
기한을 내년 6월로 잡았습니다.
월부 시작한지 1년 되는 날까지
꼭 1채를 목표로 행동하자!
방랑미쉘님이 원하는 투자 시기에 맞는
지방과 수도권 투자 방법을
각각 아주 자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박수)
저는 투자 시점을 1년을 잡았었고
그럼 지방과 수도권에서
어느 곳부터 봐야하는지,
그리고 A지역을 봤으면 그 다음으로
어느 지역을 봐야하는지
그 순서와 기준 조차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말 이대로 행동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방과 수도권 투자의
시뮬레이션을 다 보여주셨는데
결국 투자의 기준에 맞게만 한다면
둘 다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투자 기준의 선정 기준은
1) ㅈㅅㄱㅇ 이 높은가?
2) ㅇㅈㅁㄹ 이 적은가?
ㅈㅅㄱㅇ 이 높은 아파트는
그만큼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로
투자금도 적게 들지만
가격 하락의 방어선도 있습니다.
그리고 ㅇㅈㅁㄹ은 이 ㅈㅅㄱㅇ에
아주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특히 지방일수록 ㅇㅈㅁㄹ은
꼭꼭 체크해야 합니다.
현재의 ㅇㅈㅁㄹ 뿐만 아니라
전세를 다시 계약해야 하는
2년 뒤에 ㅇㅈㅁㄹ 도 파악하는 것이 필수!!
입지 기준으로는
지방과 수도권이 조금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은
워낙 수요가 탄탄하지만
지방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ㅇㄱ 가 중요하고
그리고 지방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ㅈㅈ과 ㄱㅌ이 중요하지 않지만
반대로 수도권에서는 이것이 가장 핵심!
투자의 기준이 명확히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디를 투자하느냐에 따라
다른 안경을 장착하고
단지들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점은
그 지역 내에서 단지의 순위를 매기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
막상 마지막 비교평가를 할 때면
‘얘가 얘보다 나은 것 같은데 아닌가?’
하며 엄청 오랜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곳 비슷한 입지이기 때문에
그 순위는 어차피 비슷합니다.
아마 앞마당이 적어서
비교할 만한 입지가 다른 단지들이 없어서
더욱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우선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방랑미쉘님은 독서를 하고 나서
꼭 이 3가지를 하셨다고 합니다.
1) 요약, 느낀점, 적용점
2) 독서모임
3) 복기
독서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나의 삶에 적용할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안 된다!
바로 복기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독서모임을 해도 그 내용을
정리하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 떠올라
오랜만에 찾아보았는데
1시간 후면 절반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조모임 후기는 남기지 않았었고
지난 지기 때 처음으로 조모임 후기를
조금 남겨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열중은
정말 독서모임이 핵심인 만큼
거기서 배운 내용을
꼭 바로 정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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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 10권 이상 (강의와 과제 진심을 다하기)
2) 조원분들과 함께 으쌰으쌰 완주하기
3) 독서모임 후 복기하기
4) 독서 습관 만들기
1) 매 달 앞마당 만들기
2) 독서 습관 유지하기
잇프피 뽜이팅...!
댓글
잇프피님 재미있는 강의후기 잘 읽었습니다 ! 강의후기 너무 잘 정리하셔서 저도 복습이 되었어요 ! 초성퀴즈 (?!) 다 맞췄습니다. ㅎㅎㅎ (다행입니다 ^^;) 한달간 계획하신 것들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 화이팅 !! 함께 화이팅해요 ♥
조장활동도 하고 완강후기/독서후기 까지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조장님~~~
조장님, 글도 재밌게 잘쓰시네요~~👍 잘 읽고 배웁니다^^ 잇프피 뽜이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