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살짝 눈물이 고였습니다...

내가 무얼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지 가족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냥 지역 공부하러 다니느 것은 좋지만 투자를 하는 건 안된다고 하시는 엄마.

부동산은 이제 끝난거 아니냐시던 아빠.

이상한 데에서 강의 듣고 다니지 말라시던 이모.


가족들에게 투자 이야기는 금기시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 위험한 것이라는 이유로요



저 역시 공무원이라 권유디님이 부모님께 퇴직사실을 알리실 때 어땠을지

저의 부모님은 어떠실지 짐작이 됩니다..


물론 저는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서 투자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저도 유디님처럼 자본소득으로 충분히 살 수 있는 단계까지 온다면

은퇴를 결정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투자를 오래하는 것의 중요성을 올해 특히 더 많이 느낍니다.

뜨거웠던 열정은 반년이 채 가지 않았고

차가운 이성으로 묵묵히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올해 목표를 위해 계속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강의에서 보여주신 시세트레킹 방법으로

저평가와 내 앞마당 관리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