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중 37기 1단 3주택은 필수조o6 엽이]

너바나님의 지금까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부라는 시스템이 없던 시절, 직접 투자를 경험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쌓은 노하우를 상대적으로 쉽게 배우고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아닌 닮고자 하는 사람의 견해를 받아들인다. 그 사람과 나의 결과를 비교하지 말고 과정을 비교하고, 내가 하는 척에 그치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매 강의마다 주어진 과제에 충실하고 습관으로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이번 달은 강의와 독서에 몰입해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했습니다.

살면서 딱히 고민, 슬픔, 행복 같은 추상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던 터라 '내가 언제 행복하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나온 제가 행복함을 느끼는 상황은 '가족과 함께 TV 보면서 밥 먹기', '아무 생각 없이 운동하기', '추운 겨울날 외출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복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