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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부런입니다.
거의 1년이 훌쩍 지나 다시 읽게 된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종잣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과정,
그리고 자신을 위한 투자의 중요성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와 자질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책이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인상깊었던 부분과
BM 포인트 위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요즘은 일간 신문도 경제면의 내용이 알차므로 매일 꼭 보기 바란다.
2년 3년 계속 보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10년을 보게 되면 돈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게 된다.
특정 주제에 맞는 기사가 나오면 스크랩을 하고, 그 기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들을 메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신에게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 내공을 쌓도록 하라. 내공을 쌓기도 전에 세상과 승부를 겨루는 것처럼 무모한 것도 없다.
<깨>
원래 구독형 뉴스 뉴닉을 아침마다 챙겨봤는데 요새는 칼럼을 읽는다는 핑계로 거의 보지 않는다. 반성.. 사실 세상 돌아가는 이슈도 어느정도 알아야 하고 시간내서 뉴스를 다 보지 못하기에 뉴닉만큼은 꼭 챙겨보도록 하자. 그리고 매일 아침 기사 스크랩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중에 하나만이라도 골라서 내 생각을 남겨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적>
(투자) 부동산 기사 챙겨보기. 매일 뉴닉 챙겨보기.
(삶) 기사보고 생각 한 줄 톡방에 남기기.
<본>
소득을 높이는 활동, 다시 말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활동도 꾸준히 병행되어야 한다. 부어지는 물이 적다면 항아리에 물이 채워지는 속도가 너무 늦기 때문이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 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깨>
결국 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어떤 분야든 3년 잡고 원씽으로 몰입해야 한다. 그리고 인생은 길이게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른다. 직장에서도 기본기를 갈고 닦으며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지하되 퇴근 후 시간은 모두 투자 시간으로 몰빵하자.
<적>
(직장) 본연의 일에 집중하며 소득 높이기.
(투자) 2026년까지 퇴근 후 무조건 투자시간 원씽으로 두기.(1만시간)
(삶) 지출 줄여서 나를 위한 투자하기.
<본>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결국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깨>
같은 사실에 대해서도 기자의 관점에 따라 뉴스를 다르게 낼 수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빠르고 객관적인 관점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빠르게 실력을 쌓고 임장, 임보를 능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철저하게 기준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실력과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적>
(투자) 철저히 저환수원리 기준에 따라 투자하기.
(삶) 2026년까지 종잣돈 모으며 탁월한 실력 쌓기.
<본>
협상을 하다가 시간이 필요한 경우 또는 국면을 바꿔 볼 필요가 있는 경우 최종 결정권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치 최종 결정권자와 상의해야 하는 것처럼 시간을 끌어보는 전략이다.
단 한 번 협상에서의 성공으로 몇 달치 생활비보다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예는 많다. 부지런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키우고 지키는 일도 중요한 것이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깨>
이제까지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최종 결정권자를 활용한 적이 없다. 그래서 난감한 적도 많다. 앞으로 최종 결정권자를 두고 협상하도록 하고 마지막 카드는 아껴두도록 하자. 임장비용, 투자비용 아끼지 말고 나중에 나의 실력을 키워 충분히 보답을 받을 것이라 믿자.
<적>
(투자) 최종 결정권자 협상 활용하기.
(삶) 심리학 책 읽기.
<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에 투자를 할 때는 어떤 전략을 써야 할까?
첫째, 시장에 나온 매물이 진짜 급매물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과거 시세와 거래량 추이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둘째,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 해야 한다. 몇 달이 지나도 시장 상황이 반전이 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사연이 있는'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셋째,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수익성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환금성이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욕심을 내다가는 중도금을 제때 치르지 못해 계약금만 날리는 일도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깨>
실제 이 호가가 현장에서 받아들여지는 호가인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 서울 매임을 하니 실거래가 꽤 이루어지고 있어서 호가가 점점 높아지는 경우도 많았다. 최근 실거래와 거래량도 같이 보면서 꼭 급매가 뜨면 해당 부동산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하락장에서는 조급할 것이 없다. 사연 없는 매물이 많다. 그런 급한 매물이 나오면 나에게 전화를 해주게끔 사장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게 중요하다. 현장에서 일 잘하시는 사장님을 알아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을 활용하는 물건도 기회가 있다. 잘 살펴보자.
<적>
(투자) 급매는 꼭 전임이나 매임으로 확인하기.
(삶) 늘 욕심과 조급함 경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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