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펠리스, 파크리오) 현장 방문 과제

서울을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혼자서 분임, 단임을 하고 있던 차에 이번 강의 조모임으로 조원들과 함께 송파구 잠실동으로 약식 분임/단임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단임을 하면서 단지별 특징이나 차임점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고민하던 차였는데,

조원들과 함께 단지를 돌면서 이런저런 각자의 생각을 나누다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관점을 접할수가 있어서 단지임장 레벨이 조금은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송파구 주민의 생생한 현지인만 아는 정보들을 듣고 있노라면, 혼자 임장하면서는 절대 알 수 없던 것들이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동안 부담스럽게만 생각되던 매물임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물건은 사려고 보는것이 아니라 단지임장의 마지막 단계로 매물임장을 해야 그 단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물임장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귀로는 계속 들었던 말인데 이것이 이런 의미인지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반나절짜리 짧은 조원들과의 임장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성비 높은 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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