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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 5. 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위대한 인물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에게는 소망만 있다 – 워싱턴 어빙(미국의 소설가 겸 수필가)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가계 불평등 # 노후준비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나 직장생활을 하는 근로자는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에 살고 있다. 급여를 통장에 두는 것은 돈을 썩히고 있는 것이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급여 생활자는 인플레이션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갈수록 노동의 가치는 떨어지고 만혼에 따른 출산으로 늦은 나이까지 돈을 계속 벌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48.6%)이다. 더 심각한 것은 2등(24.0%) 과의 차이가 2배가 난다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폐지 줍는 노인을 쉽게 만나는 것은 노인 빈곤율 1등 국가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젋은 시절 자식을 위해 살다가 정작 본인의 노후는 준비 없이 맞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투자의 1단계 목표는 경제적 자유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 들여야겠다.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 워런 버핏(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가)
#시간 투입 #생산자산 #소비자산 #직장인 포지션 전략 #레버리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생산자산'을 위한 지출이 없다는 의미이다. 월부에서 공부를 하기 전까지 '소비자산'에만 지출을 했었다. '생산자산' 이 없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상태이며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생산자산'을 만드는 것이 나의 돈이 가야 할 방향이다. 월
급쟁이가 투자할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지 중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전세금을 무이자로 활용하여 '생산자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전세금이 무이자라는 개념은 책과 월부 강의를 통해 접했던 개념으로 투자 자체를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로서는 많은 반성과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었다.
확실한 것은 투자를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투자의 대부)
#전세투자 #매매 #임대 #저평가 #투자경험
저자의 실전 투자 사례를 통해 투자 기준과 매매부터 전세임대까지의 과정을 알 수 있었다. 매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협상에 활용하는 것은 투자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대중의 기호와 삶에서의 편리성을 고려한 단지 선정, 계약 시 매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투자를 배우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 로버트 기요사키(사업가이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소비통제 #자산재배치 #전세투자 #시스템투자법 #리스크 대비
투자의 첫걸음은 종자돈 마련이다. 투자를 할 수 있는 내 예산을 직접 점검해 보니 소비 통제는 하루아침에 바로 실천이 되었다.
시스템 구축 로드맵을 보면 1년에 한 채를 하기 위해 소비 통제와 끊임 없는 투자 공부는 필수이다. 기존 아파트 전세가 상승분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 시점부터 부의 추월 차선을 달리게 되는 것 같다.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 상상만 해봐도 가슴이 뛴다.
그리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리스크 대비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벌진 못해도 망하지 않는 투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은 월부 강의를 통해 언제나 강조되는 핵심 개념이다.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라 – 도덜드 트럼프(미국 제45대 대통령이자 부동산 재벌)
#투자기준 세우기 #지역선정 #지역조사 #현장조사 #실전 투자법
아파트의 투자 기준은 저평가, 적정 투자금, (감당가능한)리스크를 고려하여 입지를 선정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임보 작성을 위한 임장 전, 후에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디커플링’이란 단어는 생소하지만 지역별 투자 사이틀이 같지 않아 부동산 투자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다는 것으로 강의를 통해서도 많이 접하고 있고 강조되는 개념이다.
투자 대상 아파트를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교통, 일자리, 환경, 학군)도 책에 다 담고 있으며 챕터 제목처럼 투자 매뉴얼을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 볼 수 있다.
돈은 당신의 간점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 너바나(‘월급쟁이부자들’ 카페 운영자이자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인식의 변화 #행동 #조급함 버리기 #꾸준히 하기 #함께 멀리가기 #우선순위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가 지나니 현재의 시장은 하락 시장인데 금방이라도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 같고 당장 기회가 사라지는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했던 기억이 있다. 무지에서 오는 조급함으로 조급함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고 부동산 투자는 10년 이상을 바라봐야 하는 시장으로 단기 레이스가 아닌 장기 레이스라는 것을 공부를 하면 할수록 조금씩 이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월부 강의로 매번 조모임을 함께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조모임이 매우 어색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조원들과의 소통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인 ‘월급쟁이부자들’의 모토는 투자를 꾸준히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너바나님의 철학이 담겨 있는 월부의 핵심인 것 같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듯이 투자 공부를 마음 먹기로 했다면 시간 및 에너지 제약에 따른 우선순위의 변화는 필연적이다. 나의 경우에는 직장생활로 근무시간 중에는 충실하지만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 근무시간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면 퇴근 후에는 너무 지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은 가급적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난 뒤에 월부 강의를 들어보기로 결심을 했다. 책을 읽긴 했으나 내용이 100% 이해가 되지 않아 월부에서의 수강을 결심했었다. 부동산의 지식이 없던 시절과 월부 생활 5개월 차를 비교해 보니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그때와 비교해 본다면 현재 성장을 한 것은 맞는 것 같다.
2.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너나위님이 어떤 성격인지 조금은 알게 된 이후 책을 다시 읽어보니 책을 왜 쓰게 되었는지 조금은 알 것만 같다. 강의에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는데 책에서도 한 명이라도 투자를 시작해서 최소한 노후준비 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다.
1. 임보와 임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습관화 해서 익숙해 지는 것이 목표이다.
2. 투자를 결심한 순간 우선순위 변화 또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3. 멀리 갈 수 있는 투자 동료의 소중함을 깊이 새기며 항상 조원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P. 55) 본격 투자를 그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P. 138)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P. 151)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다. 이런 지역일 경우에는 같은 시기에 여러 채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P. 154) 이때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 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중략)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P. 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 203)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 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P. 273) 수요가 많을 때 입주가 아닌 분양을 한다. 이 시차가 수급 불균형과 가격의 등락을 일으키는 핵심 요인이 된다.
(P. 332)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 현실을 바꾸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P. 334)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P. 343)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P. 344)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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