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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3번인 줄 알았는데
4번이나 읽은 책이네요.
4번째 책을 읽기 전
목표달성을 위해
내가 가져갈 단 하나의 BM은 무엇인가,
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사실 BM할 것이 너무나 많아서
독서후기를 써내려 가는 지금도
단 하나의 BM을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월부은>은
태어나 처음 읽은 부동산 관련 책이었는데
자본주의 세상에서
나는 근로주의로만 살았구나
열심히 살았고
손에 쥔 것도 있는데
은퇴자금 마련까지는
절대 부족하다는 것에
당황하고 화도 났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나가고
배우면서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투자자의 우선순위 부분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다 안고 가서는
그 어떠한 것도
100% 이상의 성과를 낼 수는 없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인데요
3강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비용과 편익에 대한 이야기와도
맞물리는 것 같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왜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핑크빛 미래여도 좋지만
적어도 어두운 동굴은 아니어야 한다는 것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비참한 순간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래에
맞이하고 싶지 않다
절대로!
지금 저에게는
이게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다섯번, 여섯번 열번 읽을 때에는
스스로 투자자에 더 가까운 모습이기를
바래봅니다.
☆목표달성을 위해
내가 가져갈 단 하나의 BM☆
은 무엇인가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을 더욱 쉽거나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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