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8기 55조 탠니아빠]


안녕하세요. 탠니아빠입니다.

3주차 마지막 온라인 조모임을 마치고

바로 후기를 쓰게 되네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고...

뭔가...모를 벅찬 감정이 느껴지네요.



| 열기반의 추억이 아닌 내마중의 추억으로


23.6월 월부에 입성하면서

첫 과정으로 들었던 열반기초반.


그때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나는 것은

너바나님의 강의가 너무나도 좋았던 것과 함께,

첫 조모임을 하며 그 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열정적인 조원분들로 첫 과정에 대한 느낌이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처음은 기억이 많이 남기도 해서겠죠^^)


이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처음으로 조장을 맡으며 시작하게 된 내마중 과정.

처음에는 조톡방이 조용해서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많았는데요.

(저도 조원이었을때를 생각하니

바빠서 어쩔 수 없던건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직접 오프라인에서 조원분들을 뵙고 나니

그건 정말 기우에 불과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조원분들을 통해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동기부여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 우리 모두는 월부의 아름다운 주인공이다


이 문구는 내마중 8기 55조원분들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며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오늘 하루도

꿈을 이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며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문화월부님.

다문화가정이시고 외국분임에도 불구하고,

야간근무를 하시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강의와 과제도 빠르게 완수하시고,

아침 7시에 퇴근하셨음에도 아침 9시에 시작하는

오프라인 임장 모임에 참석해 주셨는데요.

정말 깜짝 놀랐고 제 스스로도 더 열심히 하자며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만큼 꼭 원하시는 꿈

이루실 거라 믿습니다!


투헌원윤님.

멀리 포항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내마중 과정 전부터

미리 기차표를 예약하고 5월 한 달간 세번이나

서울에 오시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자녀 세명을 키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다니랴, 공부하랴, 임장하랴.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적극적이시고 열심히 하고 계신만큼 내년에는

계획하신대로 서울 1호기 성공투자하실 거라 믿습니다!


어디한번님.

항상 밝게 웃으시고 적극적인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매일 꾸준히 습관과 루틴을 이어나가고 계신만큼,

지금처럼만 해 나가신다면 승수효과가 발생하는 것처럼

몇 개월 후에는 실력이 급격히 성장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치지 않게 지금처럼 즐겁고 충실하게 이어나가신다면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실거라 믿습니다!


위니님.

배움에 있어서 스펀지 같이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제일 걱정이 됐었거든요 ㅎㅎ ㅡ.ㅡ;;)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적극적이시고

빠르게 습득하고 적응해 나가시는 모습에서

지치지만 않고 꾸준히 해 나가신다면 잘될거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6월달 열반기초반에서 제대로 마인드셋도 하시면서

계속해서 투자자로 이어나가시면 원하시는 목표

꼭 달성하실거라 믿습니다!


피먹님.

결혼하신지 얼마 안된 완전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월부 강의를 들으시다니!

저는 신혼 때 그런 생각도 못했습니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겠지만 ㅎㅎ)

아직 창창하게 어린 나이신만큼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나가신다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원하시는 목표 이루실거라 믿습니다!

수줍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착하시고

매력적이라 인상이 깊네요 ㅎㅎ

(월부에 남성분이 별로 없는데

같은 남성분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



| 나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작년 11월달 이후로

6개월만에 다시 재개한 조모임이었는데요.

그것도 처음 조장으로!


지난 6개월 동안은 제 스스로 건방진(?) 생각으로

자실을 하며, 조모임 없이 온라인으로 강의만

듣다보니 뭔가 모르게 지치고 슬럼프가 오는 것 같고

방향성이 흔들려 버린 듯한 느낌이 왔습니다.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

다시 시작한 조모임. 이제 앞으로 제대로 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커다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의가 올라오자 마자 바로 당일에

새벽으로 넘어가도 완강을 하며 인증을 올리고,

월부 카페에 과제 작성 팁을 올리기도 하고,

조원분들과의 모임일정을 조율하고 주도해 나가는

생소한 제 모습이 낯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혼자서 했을때는

'한계에 부딪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에서

같이 하면서는

'앞으로도 더 배우고 성장해 나갈 부분이 정말 많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4.5월달 내집마련중급반 과정은

열기반 이후로 어느 과정보다 제 스스로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더욱 기억이 많이 남을 것 같네요.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 도산 안창호


앞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독.강.임.투 실천해가겠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한 것은 없다. 내 마음만 바뀌지 않는다면"

- 탠니아빠


내집마련중급반 8기 55조 조원분들~

5월 한 달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다 같이 원하는 목표 꼭 달성해서

월부 안에서 언젠가 다시 또 만나요~~ ^-^



댓글


투헌원윤user-level-chip
24. 05. 27. 22:53

따뜻한 후기~~MVP 가자!!! 이렇게 세세하게 적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위니user-level-chip
24. 05. 27. 23:02

어머~조장님 조원 한명한명의 정성스런 후기!!! 찐조장님이셔요!진짜 세심하게 조원들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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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허씨user-level-chip
24. 05. 29. 07:55

6개월 자실 후 돌아오셨군요 ㅎㅎ 조원을 향한 찐심이 느껴집니다. 텐니아빠님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