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자] 열반스쿨 중급반 4회차 수강생의 열중과 함께한 4계절 후기

안녕하세요. 강하게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강.경.자입니다.


처음 월부를 알게 되고 처음으로 들었던 강의가 너나위님의 특강인 저평가 아파트 찾는 법이었습니다.


뒤이어 2년전 열중반 10기 강의 ONLY를 시작으로 부동산 강의라는 것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시점에 강의를 듣기 전/후로 저 자신에게는 정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 직장 밖에 모르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근로소득 외에도 자본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부동산은 거주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실거주 주의자에서 부동산은 자기자본으로 활용하면 더 큰 자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수들만이 알고 있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독/강/임/투를 꾸준히 했고 무엇보다 독서에 관해서는 멈추는 날이 없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 부로 가는 길에는 지름길이 있을 것이고 그 지름길은 나만 알아야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서는 내가 뒤쳐질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료와 함께 가야 더 안전하게 멀리 갈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열중반을 4회 수강 하면서 단계적으로 겪었던 성장의 시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독서로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열중반에서 배웠고 체험하였습니다.


- 봄 / 21년 8월 열중 10기 너나위님과 함께


저의 첫 월부 강의면서 열중 첫 강의는 마지막 강의를 너나위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와 특강을 처음으로 들었기 때문에 열중 강의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 계기가 되었던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강의 마지막 한시간은 너나위님께서 이번 강의가 본인의 열반스쿨 중급반 마지막 강의라고 하시며 눈물을 보이셨는데

그 마지막 강의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열정 그리고 타인에게 중요한 것을 하나라도 더 전해주고 싶어하는 기버의 마인드가 놀라웠습니다.


당시 강의만 들었기 때문에 과제가 있는지, 조모임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강의 말미에 과제와 모임을 꼭 해보라고 하셔서 바로 다음 강의부터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급쟁이가 바로 투자의 영역으로 발을 들이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당시에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한 번 들이면 다시 돌아가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시 가장 아쉬웠던 것이라면 여전히 투자에 대하여 어두컴컴한 세상에 놓여져있는거 같았다는 것, 함께 할 동료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첫 열중반 강의를 통해서 투자와 동료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긴 겨울이 가고 비로소


돌아온 봄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BM POINT: 독서가 투자의 기본 체력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여름 / 22년 8월 열중 19기 조장님들과 함께


처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한 열중 19기, 첫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독서 만큼은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고


조원분들께 나눔도 하고, 여러가지 그동안 배운 것들을 전해드리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조원분들과 소통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투자를 공부하러 와서 독서를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신 분들도 많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함께 했던 다른 조장님들을 벤치마킹 해가며 하나씩 하나씩 해나갔고, 그 때 저에게 도움을 주셨던 조장님


들은 여전히 좋은 동료로 남아 매월 독서모임도 하고, 힘든 일, 기쁜 일 나누어 가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혼자 했을때보다 함께 했을때 독서/투자/임장/강의수강 모든 면에서 더 오래 깊이 할 수 있었고 힘들어 지칠 때에는


서로에게 기꺼이 나무 그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는 열정으로 꽉 찬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BM POINT: 독서도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생각을 나누어 보는 것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가을 / 23년 3월 열중 25기 0품문고 운영진분들 그리고 38조~47조 조장님들과 함께


저에게 황량한 가을이 찾아왔을때, 투자, 직장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었을때가 있었습니다.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고 길고 긴 터널에 갇혀 있을 때 저는 뭐라도 해야만 했던거 같습니다.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지 한달도 되지 않아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 주저 앉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저 않을 수는 없었기에 포기하지 않기 위해 열중 3번째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독서와 글쓰기 뿐이었지만 함께 하는 0품문고 운영진 동료분들이 있었고, 늘 써포트 해주시는 조장님들이 있어서


저는 어둠의 터널 속에서 조금이라도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독서 하며 듣는 강의 또한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하여 좋은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헤매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이번에는 유진아빠님께서 해주셨고 또 다른 인싸이트로 투자의 시야를 넓혀주셨습니다.


투자는 결국 심리전이라고 하는데 열중 강의를 들을때마다 시장 상황도 달라져 있으니 같은 이야기도 새롭게 들리기도


하고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었던거 같습니다.


BM POINT: 독서를 통해 시련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겨울 / 23년 8월 열중 30기 Book적 Book적 운영진분 그리고 58조~68조 조장님들과 함께


대학교 졸업 이후 제 인생의 첫 변곡점의 시기에서 열중 4번째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오래 투자를 하기 위하여 전직을 선택한 상태였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종잣돈들을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마음의 구심점이 매일 왔다갔다 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호가가 매월 상승해왔던 지역을 바라보며 실행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고 있었습니다.


자책감을 덜기 위해 지금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제 마인드의 대부분을 차지해나가고 있었습니다.


멈추기 위해 다시 독서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동료분들로부터 배우고 싶었습니다.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알고 싶었고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튜터님과 운영진 동료분들을 통해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투자 뿐만이 아닌 삶에 대한 태도 그리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BM POINT: 인생 or 투자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는 시기에 독서를 통해 자신을 점검해야 쉽게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번 열중반 시작할때만 해도 저에게는 혹독한 겨울의 시간이었는데 이제 조금씩 풀려 봄이 오게 될 거 같습니다.


저의 열중 봄/여름/가을/겨울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다시 봄이 와서 꽃이 피게 되면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보답하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서는 열중반에서 독서하는 이유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기기도 합니다.


갑자기 안하던 임장 임보를 엄청 하고 싶어하시기도 합니다.


독서 열심히 한다고 인생 바뀌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이 바뀌는 사람은 없지만 인생이 바뀌는 기회를 찾을 수는 있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근로소득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를 보고 시스템 투자를 통해 나의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원씽"을 읽고 근로소득에서 투자소득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금 해야할 단 하나의 것을 찾았고


"세이노의 가르침"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어떤 힘을 길러야 하는지를 알았고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지금 실천해야 하는 일을 정하고 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멈춰있던 제 삶에 이직이라는 첫 변곡점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 아직 더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환경 안에서


꾸준히 독서하고 동료들과 투자를 놓치 않는다면 누구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읽는 독서보다 동료들과 생각을 나누고 언제든지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무엇이든


배워 고칠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열중반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독서했던 시간들이 인생에 가장


좋았던 추억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된거 같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동료가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강경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