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똘똘한 수도권 1채로 대박7조 슈퍼지니] 3주차 조모임 후기 : 내집마련 하고싶다~ (사랑)

단지 구경을 가요~ 시원한 토요일 오전, 산책처럼~

지난주에 이어 공동의 관심사였던 단지들을 시간 맞는 조원들과 둘러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어진지 10년 안되는 단지들이라 깔끔하고, 상권도 잘 갖추어져 있는 좋은 곳들이었지요.

더구나 해도 덜 찌는 산들바람부는 아침이라니~ 산책입니다!!

고덕 그라시움 위로 떼를 지어 날아가는 새떼도 보고~

즐겁게 '이런 곳에 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도란도란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계속 이어서 단지들을 보았고,

브런치를 먹으면서 가볍게 오늘 본 곳 중에 어디가 가장 좋은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벌써 1달, 앞으로도 시장에 대한 관심 놓지 않고 월부하시길~

멀리 유리공과 여행가신 테디맘님~ 일로 바쁘신 스페셜포쓰님.. 오전에 함께했지만 저녁에는 어려웠던 버티55님..

그럼에도 많은 조원들과 내마중을 마무리하는 조모임을 저녁에 온라인으로 가졌습니다.

'독강임투'를 홀로 이어나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지만,

환경 내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조금씩은 발전하는 지점들이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 일부는 강의 내용에 대해 어려운 지점이 있는 분들도 있으셨을 것이고,

약간은 휴식같이 자신을 재정비하는 1달이 되신 분도 있으실 것이고,

저는 뭔가 약 1년의 월부를 마무리하면서 올해를 중간점검하는 느낌의 한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득.. 좀더 조원분들과 더 으쌰으쌰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더랬습니다.

(더 독촉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도요..)

그럼에도, 꾸준히 월부 내에서 꾸준히 노력해서

모두가 이번 장에 적어도 '똘똘한 수도권 1채'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내마중 1달을 마무리하며~ 내마중 8기, 그리고 17조 감사합니다~

2주차 분임을 포함해 내마중 조에서 조용히 저희를 챙겨주신 임장조님~

지난 토요일에도 지도를 뽑아오셔서 단지를 꼼꼼히 보시던 설원님,

회사 모임 등 바쁘고, 월부가 아직 익숙하지 않음에도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주신 쩡구님~

노후준비에 생각이 많으셨던.. 잘 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부썸님~

부산도 좋고, 수도권도 좋은 것 같아요~ 소녀미소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이2님~

다부지게 가정을 잘 지키시고, 투자도 공부하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버티55님~

지금 집도 지키시고, 앞으로 좋은 아파트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다건너 좋으시지요? 감사합니다, 테디맘님~

일도 바쁘신데 조에 좋은 인사이트 및 건강한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페셜포쓰님~

매일 눈팅하는 내마중8기 놀이터, 그리고 1반 조장톡방(징징이방)도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잔쟈니튜터님도, 피치님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권유디님, 자음과모음님께도 격하게 감사합니다~

이번 내마중 조장 경험이 뭔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받은 좋은 에너지만큼, 그 이상으로 우리 조에게 여러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 ^^;;

차차 더 좋아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언젠가(아마 1년내?) 재수강하게 될 내마중을 또 기대해봅니다~

다가오는 아너스, 다시 월부 시작해요~

저는 다음달 열반스쿨 기초반을 다시 들으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부 1주년 기념이지요.

(실전반 광클 도전하겠지만..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무언가 제가 분명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이 허술하지요.

그래서, 다가오는 6월에는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고, 올해 잔금칠 내집에 대해 좀더 현실적인 고민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래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지속하기 위한 선택.. 그렇게 다시 월부, '초심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아! 무엇보다 1년 잘 지내온 나에게 격하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