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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05.0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근로소득 VS 자본소득 #노후대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의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 정부와 기업이 합심하여 소득을 올려준다고 하여도 노동가치는 좀처럼 상승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소득이 줄어드는 구간에 접어들게 되고 모두가 언젠가는 소득 절벽 시기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직장에서의 소득 가지고는 노후를 준비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라도 근로소득 외의 자본소득을 마련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저축 #잃지 않는 투자 #시스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소득의 40% 이상 저축이 필연적이다. 부동산은 움직이는 돈의 양이 큰 만큼 투자금이 다른 자산에 비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렵게 모은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저평가 아파트를 투자해야 한다. 즉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상태에 있는 자산을 사고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린다면 수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저평가 아파트를 모아 나가다 보면 시세차익은 물론, 전세금 상승분도 취할 수 있어 현금흐름까지 생길 수 있다. 물론 가치 있는 자산을 하락장에서도 잘 지킬 수 있어야 하고, 역전세를 대비하기 위한 자본이나 의지도 필수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5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투자 기준 #임장 #협상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투자 기준이 있어야 한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매수해야 하고, 적은 투자금을 들여야 하며, 리스크가 감당 가능해야 한다.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못하면 저자는 과감하게 투자를 포기했다고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저평가를 알기 위해서는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은 임장이다. KB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닌, 발로 직접 밟아가며 그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반드시 현장을 보고 투자를 진행해야 하며 때로는 싼 가격에 매수하기 위한 협상도 필요하다. 물론 이미 저평가라는 확신이 들었을 때 적은 것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협상을 하다가 투자를 못하기보다는 적정선에서의 투자를 권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노후준비
자본주의에서 노후준비는 반드시 되어야 하며, 셀프로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겠다. 조금 더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되서 떵떵 거리며 살겠다는 마음 대신, 노후준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는 것 같다.
#꾸준함
나는 지구력이 약하다, 한 가지 일을 오래동안 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저자가 살아온 투자인생을 살펴 보면 지겨운 반복이 녹아있는 것이 느껴진다. 내가 원하는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자산의 특정, 즉 오랫 동안 해야 한다는 사실을 뼛속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환금성
아파트 투자의 환금성이 주식 대비 떨어지는데 여기서 긍정적인 면을 생각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가치 있는 아파트에 투자한 뒤 수익이 났다고 해서 쉽게 팔아버리게 된다면 더 큰 수익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히려 장기보유 할수록 시세차익이 많이 형성될 물건들은 환금성이 나쁜 점이 유리할 수도 있다.
#인간관계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된다고 한다. 이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지 못하면 잠재된 투자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를 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상황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정성 있게 대할 때 일을 순리대로 돌아 나에게도 좋은 상황이 펼쳐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리스크
세번째 읽는 책이지만 새롭다. 아파트 투자 기준 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소개되는데, 그 중 첫번째는 평상시에 인지하지 못한 내용이었다. 가급적 전세가가 덜 하락하는 단지에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인데, 역세권과 같이 전세 수요가 풍부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그 예이다. 지방 투자에서도 전세 수요가 풍부할 만한 단지들이 있다.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역전세 리스크가 존재하는 지역이라면 이 부분을 떠올리는 것이 좋겠다.
#교집합
저자가 제시하는 투자 기준은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이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투자를 포기해야 한다는 걸 배워야겠다. 아무리 단지가 마음에 들고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떠올리면서, 투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물건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1년 전
책을 읽고 나서 1년 전 나와 현재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6월이 되면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은지 딱 1년이 되는 달이다. 그 동안 2개의 서울 앞마당, 6개의 지방 앞마당을 얻을 수 있었고 첫번째 투자를 하기에 충분히 아는 지역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전투자를 행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꼈고, 곧 맞이하는 6월에는 아는 지역 안에서 저평가된 생활권과 단지를 찾아 배운대로 투자할 것이다.
#조급함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았다. 나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급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실력을 쌓으면 가치 있는 자산은 따라온다는 것을 믿고 하나, 둘 투자할 것이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부동산 투자는 오래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대로 행동하기
2. 수도권에서는 감당 가능한 공급이라면 저평가가 우선
3. 이미 저평가된 물건을 찾았다면 무리하게 협상하지 않을 것, 특히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작성
4. 지출 감액을 위해 보험정리: 정기보험, 실손의료비, 태아보험 가입 (암보험은 아내의 제안으로 거절이 어려울 것 같음)
5. 시세를 조사할 때는 미련하게, 지역 내 모든 단지의 평형과 가격 알아본다.
6. 네이버부동산만 믿지 말고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세나 지역정보 파악
7. 배운대로 6월 중 1호기 계약을 진행한다.
8. 어떤 이유로 6월 중 1호기 계약을 하지 못하더라도 좌절하거나 조급해하지 않는다, 좋은 투자 물건은 언제든 만날 수 있음을 믿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0) 불안감을 극복하고자 공부하고 행동하며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것만으로도 이전보다 행복하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투자가, 돈뿐 아니라 자존감과 행복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준 것이다.
(P. 34)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 84)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투자할 대상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기준을 갖지 못한다면, 조금만 힘들고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P. 127)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P. 139) 투자는 단순히 내가 어느 지역에 집이 있다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 강남에 투자했어도 돈을 잃었다면 투자론 낙제점이라는 걸 잊지 말자.
(P. 167) 이미 저평가된 물건이랑 확신이 들어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P. 200)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P. 209)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하는 것이니 말이다.
(P. 220) 직접 해본 결과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단기간 성과를 내려 하지 말고 뜸 들이듯 기다릴 수 있다면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필요한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설정했다. 세상에 거저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니 10년도 그리 긴 시간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P. 256)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너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P. 325)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 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P. 325)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P. 328)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 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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