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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권유디님의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아버지가 보내 주신 카톡 정말 뭉클했습니다.
좋은 아버지 밑에 멋진 아들이시다 생각했습니다.
권유디님은 돈독모에서 처음 뵙습니다.
아이가 방해해서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유디님의 말은 제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월부에 입문하고 맞닥뜨린 물음들 속에서
그 시간을 통해 답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잘하실거예요. 긍정적인 말을 술술~해주셨지요.
그 자체가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듣는 비용도 부담이라 아너스를 하려고 하니 지기를 들어야했습니다.
근데 전 임장도 임보도 너무 힘들어서 제가 사는 지역을 선택해서 지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기에 권유디님 사진을 보니 반갑고 기대가 되더라구요.
무슨 말씀을 하실까...근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정보도 좋았지만 그 사이 사이 근본적인 것, 중요한 것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단순한 정보가 아닌 의미를 알려주셨어요.
강의에 절제된 열정이 담백하게 녹아져있었습니다.
돈독모 때도 가장 와 닿았고 이번 강의에서도 와 닿는 말씀은
투자를 잘하려고 하지말고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미 20년 가까이 한 가지 일을 오래하며 체력과 열정을 갈아
많은 경험을 하고 성공 비슷한 경험도 하고 누군가를 돕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건강과 가정이 깨질 위기에서 다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년간 건강과 가정을 추스리고 원점에 섰고 월부를 입문한지 10달이네요.
사실 이젠 열심히 하고 싶어도 체력과 지난 과오가 저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제겐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분기에 한번 수강하고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수강하고 있습니다.
느리고 부족한데 더 느려지는 거지만 이렇게 해야 오래할 수 있고 앞으로 가기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마당도 이제 3개째이고 과제도 제대로 못해서 시세트래킹은 생각도 못했는데
강의 들으면서 해봐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저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좋은 마인드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권유디님 팬이 되었습니다.
가늘게라도 공부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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