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지기 19기 1만해서 집 1채 4겠니 급여담당자]


안녕하세요.

급여담당자 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벌써 3주차 조모임이라니 그렇다는건 5월도, 강의도 막바지라는 의미입니다.

매월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1주차, 2주차가 지나면서 3주차가 되면 변화가 느껴집니다.


우선 친근감이 생깁니다.

1주차엔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표현도 없고 말수도 적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렇고..

2주차, 3주차가 되니 서로 알아가며 얘기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생각에 대한 내용도 자유롭게 나오고 도움을 주고 받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저희조는 첫 분임때 악천후 속에서 임장을 진행하여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그 지역의 깊이 입니다.

강의와 임장, 그리고 임장보고서까지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 지역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하지만 혼자와 여럿은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는데요.

서로가 보는 시야가 다르고 중점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조톡방 및 조모임을 통해 공유가 되고 더 깊이 알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고 봐도 되겠네요.

이 것을 집단지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일까요?


독강임투는 혼자 비벼보며 어떻게든 해볼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

(물론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쏟아야 가능하겠죠...?)

인간 관계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좋은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만나는 것도 하나의 복이겠죠.

그것이 바로 인복이고 저는 그 인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월 만나는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하나같이 모두 대단하고 좋은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매월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나누며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성실하게 독강임투를 진행하며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떻게보니 마지막 조모임처럼 글을 썼지만,

아직 3주차고 4주차 조모임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4주차 조모임, 그리고 종강까지 열심히 달려서

임장보고서 라는 아주 값진 결과물을 손에 쥐고 앞으로 나아가는 114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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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2user-level-chip
24. 05. 27. 23:06

빨리 가려면 혼자 가지면 오래 가려면 함께 간다! 조모임 정말 소중하죠 :) 임보와 앞마당을 남기고 가시는 급여담당자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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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에버user-level-chip
24. 05. 28. 21:11

늘 맡은 바 열심히 하시는 급여담당자님.^^ 분명 바라시는 목표 이루실 듯 합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