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8기 고양이왈츠]

조급함을 경계하자


지금까지 월부 생활을 하면서 자본주의에 눈뜨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 뿌듯함과 설레임, 그리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하루를 의미있게 보냈다는 기쁨이 있었지만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것은 '조급함'이었던 것 같아요.

마음의 중심이 잡혀있지 않으니, 하고 있는 것에 집중이 잘 안 되고, 마음은 바쁘고, 내게 맞는 투자처와 투자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갈팡질팡하였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꾸준히 노력해 나가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그것이 부자 되는 길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중심을 세우겠습니다.


내게 맞는 투자처와 투자전략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잣돈 액수만 보면 지방, 수도권 투자 모두 가능할 것 같아서 투자처를 정하지 못했는데요.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모은 돈을 순수하게 투자에 100% 쏟아부을 수는 없고, 1년에 최대 5천만원 저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서 지방 투자에 집중해 보려고 하여요.

과연 야근과 기대가 높은 직장에서 '직장인 투자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요. 그리고 직장에서의 기대에도 부응하고 싶었던 마음에서 갈등을 하곤 하는 저이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다보면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제든지 저의 투자금에 맞는 투자처를 걸러낼 수 있게 도와주는 기준을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올해 1호기 하는 것이 목표라서 지금 투자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임보를 완성하고, 임장 계획을 세우는 작업을 지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나도 수도권 투자 하고 싶어, 지금 이 지역 보는게 맞을까?

이런 의구심과 불안을 버리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강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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