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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 5. 23.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직장인의 투자 전략, 돈을 버는 두 가지 방식]
#돈을 쓰는 방식
‘시간을 투입해 돈을 버는 사람’으로 출발했다면, 영원히 자신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나는 분명히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 ‘이동’에 성공한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직장인으로 10년 가까운 세월을 살아오면서, 나는 그 답을 돈을 버는 방식보다 쓰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서 찾았다.
[2장 요약]
#시간적 자유 #돈 잘 쓰기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이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
[집값도 할인이 된다]
#가격 조정 후 계약
애초에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이며, 계약이 깨질 확률도 높다는 것이다.
[상대가 원하는 것 파악하기]
#매도자의 상황 파악
보통 매도자와 가격을 협상하기 전에는 그가 집을 팔려고 하는 이유를 묻는다.
또한 등기부 등본처럼 열람에 제한이 없는 서류를 통해서도 매도자의 사정을 짐작할 수는 있다.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같은 상황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잔금 납부 시기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앞서 말했듯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을 수 있다. 그러나 전세 물량이 조금씩 늘어나 상대적으로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대안이 있으면 급할 것이 없다]
#알면 보인다
다만, 매도자인 주인이 같은 곳에 세입자로 거주할 경우, 전세가가 시세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매매가를 시세보다 비싸게 부르고, 매매가가 시세와 비슷한 상황이면 전세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요구할 때가 많다.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 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아는 지역을 늘린다는 것]
#현재에 집중 #발품 #땀 #정직
투자할지 말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면 이곳이 정말 좋아질 거야’와 같은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법]
#중심잡기 #절제
첫째,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둘째,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셋째,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넷째,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 두 개 정도는 남겨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태도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중개소 방문 #매물 털기
부동산 중개소에는 이른바 ‘장부 물건’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홍보 없이도 거래가 쉽게 이뤄질 수 있는 물건이라, 중개소끼리 공유하는 전산망이나 네이버 부동산에 올리지 않는 매물을 뜻한다. 그렇다면 중개인이 거래가 쉽게 성사되리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시세보다 가격이 싼 물건이기 때문이다. 중개인들은 보통 이런 물건을 꼭꼭 숨겨둔다. 단독으로 중개해야 수수료 전부를 취할 수 있으니까.
[거기 아니면 여기]
#매수자 우위 시장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앞서 말했지만, 나는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다. 다만 시장이 흘러가는 과정에서는 크고 작은 흐름도 자주 생기고 없어지게 마련이므로 너무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대표적으로,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인상 같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악재처럼 비칠 것이다. 이렇게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이나 여름 휴가철,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는 걸 기억하라.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임대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인]
#임대 잘 하는 법
첫 번째, 가격
두 번째, 집의 상태
세 번째, 입주 가능 시기
네 번째, 사람, 부동산 중개인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도 임대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처음 손님으로 중개소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그가 보인 모습과 행동을 떠올려보라.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도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면, 인근 다른 중개소에도 물건을 내놓는 편이 좋다.
[최고와 함께하는 법]
#태도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작은 메시지로나마 관심을 표현하는 것, 귀 기울이며 응원해 주는 것, 좋은 사람이 되고자 표현하고 노력하다 보면, 머지않아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과 행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당신을 말이다.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우선순위
이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1순위 가정과 투자, 2순위 회사, 3순위 기타(친구, 지인 등)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지금까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쓰는 것, 즉 생산자산에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2. 아파트 투자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이자인 전세금을 이용한 투자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항상 리스크를 피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왔다. 하지만 리스크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파트 투자를 위해서는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다. 가치 대비 가격이 싸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비교평가를 해야한다. 비교평가를 위해서 발품을 통해 아는 지역을 꾸준히 늘리자.
2. 길게 보고 조급해하지 말자.
3. 꾸준한 임장 및 임장보고서 작성하기.
4. 모든 일상 생활에서 태도 바르게 하기.
5. 하루하루 오늘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하고 집중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25)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계절상의 이유로 이사하기 좋은 봄·가을 이사철에 많은 사람이 거처를 옮기고, 야외활동이 힘든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손님이 뜸해지기 때문이다.
(P. 308,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P. 313, 거기 아니면 여기) 그렇다면 투자 실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조급함을 통제할 방법이 없을까? 내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P. 326)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P. 327,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P. 330, 알았다면 행하라)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P. 358, 갈등을 줄이는 시간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
열정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때론 그 열정이 나의 관심사, 즉 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게 만든다. 깊이 생각해 보면, 결국 조급함이 원인이다. 만약 당신에게 그런 순간이 온다면 이를 기억하기 바란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P. 361, 6장 요약) 조급함은 멀리하고 꾸준함을 가까이하라. 먼저 주어야 돌려받는다.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할 수도, 가질 수도 없다. 그러니 선택해서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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