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한걸음씩 성장하는 투자자
한나둘입니다.
3주차는 권유디튜터님의 C지역분석과 투자방법에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광역시중에 가장 투자 가시권인 울산광역시
중심부 공급이 정리되면서 향후 공급이 확연하게 줄어들고
매매는 눌려있으면 전세가 올라가는, 지방투자자들의 기회의 땅
저도 꼭 투자하고싶은 지역이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지투기 첫 수강했을 5기때는 C지역이 강의에 없었는데
당시는 전세가율이 너무 낮아서 투자가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지역특강을 들었었지만 임장 몇번 안가본채로 들으니
크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4-5월쯤 첫 지방임장으로 C지역을 선택하였습니다.
첫 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제가 저평가냐 투자가능하냐의 기준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동료들이 거기 좋다더라, 투자자들 많이간다더라, S단지에 누가 투자했다더라등
그냥 소문만 듣고 간지역이지만 당시 첫 지방임장이였기에
기준이 없어서 두번째로 좋은 구를 보았습니다.
가치판단도 안되는데, 가격감도 없고
이것도 애매한데 좋은것에 대한 기준이 없다보니
무엇이 좋고 안좋은지도 모른채 매물임장도 못하고
그렇게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의미가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첫지방임장을 비행기 타고 갔었기때문에
웬만한 지방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KTX를 끊기전에 국내선 비행기표부터 끊어버린 나(제주아님)
제법 뿌듯했습니다. 그 후 더 먼 지역을 가도
그러려니 가야겠거니 하게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좋은것부터 보라는 것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은 원래 살기도했고
지역에 대한 선호도 정도는 파악하고있지만
지방은 진짜 1도 모르기때문에 기준점을 확실하게 잡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유디튜터님이 말씀하신 좋은곳부터 봐야한다는것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중간지역에서 헤맨 이후로
좋은곳들, 덜좋은곳들 세군데를 가고나니
강의가 진짜 제가 현장에 있는듯, 그 지역이 생생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가본 돈이 흐르는 구, 꼭 가야겠습니다.
아직 너무 싼걸!
그래서 C지역을 지금 봐야하는 이유는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매매가는 하락 및 보합이고
전세가 상승강도는 전국 최고!
최고전세율 도달 직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종잣돈 들고 가야할곳은 어디다?! C지역이다!
크게 4개의 구와 1개의 군으로 구성된 C광역시의
인구 규모는 여타 다른 중소도시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인구는 곧 수요고, 그 지역 거주민들의 소득은
곧 집값 상승을 지지해줄, 매수할 능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 근간이 되는 직장(산업)과 소득수준을 파악하고
직주근접의 주거지는 어디인지, 또는 그 지역내에서
어디를 가장 선호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C광역시는 구별로 학군+부자들이 선호하는 구,
산단이 몰려있는 구, 공기업들이 몰려있는 구,
신도시가 있는 베드타운역할의 구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지역들이 있고 각자의 이유로
그 지역에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득이 높으니 학군에 진심이고, 좋은 학교로 배정과
양질의 학원가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전국에 몇군데 없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C 지역에 있고, 농어촌 전형까지 누릴 수 있는 곳 또한
고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선호되는 지역이였습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관심사는 공급이 줄어들면서
향후 공급이 정리되는것인데요
미분양 감소가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매매가 상승으로 될 수 있는
초입단계 미분양 감소단계가 C 지역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기회를 줄 땅! 바로 C 지역이라는 것이지요.
어딜가야하는지 몰랐다 라고 말하시는걸 들으니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튜터님이 보여주신 사진에는
익숙한 얼굴의 튜터님들이 많았습니다.
5년전 우리와 같았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저와 동료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인연은 우연에서 시작했고
그 우연하게 만난 사람들이 지속해서
결국 투자로 노후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강단까지 서게되셨다하셨습니다.
.
부자들은 혼자 잘된게 아니라
부자이너서클에 있는 사람들이
본인들은 인식하지 못했지만 우당탕탕하다보니
부자가 되어있었습니다.
안에 있을땐 모르지만
나와서보면 이사람들 꾸준히 열심히하는구나
그러면서 다같이 잘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지기를 재수강하고있습니다.
지기 5기에서 19기라니
숱한 기수가 지나는동안 얼마나 많은 동료들이 이 강의를 들었고
강사님들 또한 양질의 강의와 환경을 위해
얼마나 촘촘히 보안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감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지난번보단 더 도와드릴게 많고
조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만난 19기 8조원분들이
앞으로 저와 함게하게될 소울 메이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빈다.
조모임의 중요성 또한 강조해주셨는데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 가서 조원들과 임장약속이 없다면
몇시에 만나기로 줌모임 약속이없다면
그저 바닥에 누워서 쇼츠로 시간을 때우는
그런 생활을 했을것입니다.
마지막주까지 못본 단지를 위해 숙박하시는 분들도
함께든 혼자든 끝끝내 해내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저도 더 열심히 도와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제가 도와드리는것은
지치지않게 조금 더 오래한 사람으로서
오래할 수 있는 선택으로 하시게끔 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잘하기위한 선택이 아니라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몇번이고 강조하셨습니다.
왜 그래야하냐면, 부동산은 오래걸리니까
짧은시간 내에는 결과가 안나옵니다.
항상 모든 방향성을 내가 부동산투자를 오래할수있는 방향으로 설정하면
훨씬 담대하고 의연하게 오래할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결승전까지는 얼마 안남았다
3주차가 가장 힘든 시기,
열심히 안했다면 지금 힘들지 않았을것
손붙잡고 끝까지 가자고 하시는 말씀에
마지막으로 의지를 태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 투자하고싶은 C지역강의와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시세트레킹등
여러 인사이트 나눠주신 권유디튜터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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