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7기 내집 9하러 2제 가조 아수라킹] 3주차 강의 후기 (ft. 자모멘토님)

  • 24.05.28

안녕하세요 아수라킹입니다.

내마중의 마지막 강의 3강이 끝났습니다.


함께 수강한 동료분들의 질문으로 이뤄진 강의였습니다.


24년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로서 어떤 고민이 있는지

특히 내집마련과 갈아타기 그리고 매수하는 과정속에서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

A to Z 까지 알려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조급한 사람은 비싸게 만들어요" 였습니다.


내집마련과 투자 모두 결국 매수를 해야합니다.

매수를 하려면 결국 협상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정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격이라는 것은 매수하는 사람과 매도하는 사람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가격에 대해서 말이죠.


물건에 사랑을 빠져서,

오늘 매수하지 않으면 없어질 것 같아서,

자고 나면 가격이 올라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21년에 월부를 시작하면서

그 당시에는 정말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오르던

슈퍼 슈퍼 슈퍼 인플레이션의 시장이었습니다.

(제 느낌상입니다.)


모든 물건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에 돈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끌족, 묻지마 투자의 시기였습니다.


이런 결과의 밑바탕에는 올라타지 않으면 나만 뒤쳐질 것 같은 마음 떄문입니다.

'현금은 쓰레기다.' 라고 외치던 22년

결국 이 당시가 가장 높았던 시기였습니다.


언제까지나 오를 것만 같았던 집값은

서서히 멈추게 되었습니다.


'비정상은 결국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라는 말을

교훈으로 배웠던 시기였습니다.


오늘 매수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물건은

분명히 또 나타날 것입니다.


아마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이 시기에 가장 싸게 샀다고 생각해서 매수했지만

매수한 가격보다 더 싸게 사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또 같은 가격 이하로 매수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조급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경계하며

조급함을 이기는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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