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강의 후기

https://blog.naver.com/wwe1273/223461570316


안녕하세요 :-) 월부에서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는 쵸코 누나입니다.

내마중 마지막 강의는 월부 1타 강사신 "자음과 모음"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내마중 강의를 들으며 마지막까지 헷갈렸던 부분을 모두 종결시켜 주시며, 단박에 정리를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3주차의 핵심 내용은 #거주 보유 분리는 투자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내마중을 들으며 실거주 그리고 거주 보유 분리에 대해서 배웠었는데요.

그 중 거주 보유 분리를 투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저도..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셨습니다.

거주 보유 분리는 추후 내가 거주하는 곳. 당장은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거주 보유 분리로 매수해두고,

차후에 대출을 받아 세입자를 내보냄으로써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고 말씀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나의 가족의 거주만족도"가 들어가야한다는 점이었죠. 물론 가치 있는 곳을 매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했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주 보유 분리의 경우 매매-전세 갭으로 당장 매수할 수 있다고 매수하는 것이 아닌, 이 단지가 우리 가족의 거주 만족도가 높을 지. 보유하는 동안 모은 현금과 대출을 받아서 실거주로 들어갈 수 있는 집인지의 여부도 중요한 부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강남의 경우, 소득 수준도 중요함)

또한 갈아타기, 거주 보유 분리, 그리고 투자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내가 어떤 선택을 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기준을 잡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월부에서 투자를 목표로 계속해서 강의를 수강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자모님께서 중간에 말씀 주셨듯, 재의 시장은 다주택 포지션(3채 이상)으로 매수를 하기에 어렵고, 취득세의 장벽이 있기 때문에 2채(1%) 까지는 서울에 자산을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말씀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2채까지 서울에 투자를 진행하고, 이후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할 수 있었는데요. 내 집 마련을 할 때에는 어떤 것을 주로 살펴보아야 하는 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내 집 마련이 끝이 아니라, 갈아타기를 하면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말씀 주셨던 말씀이 참 인상 깊습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한다.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나가는 삶이다. 이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다. 단,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골은 대부분은 공격수들이 넣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의 시간을 쓸 때 한가지에 집중하고 그것이 수비수의 자세가 아닌 공격수의 자세이기를 바랍니다.

제가 월부에서 하고 있는 일련의 투자공부 들을 좀 더 공격수의 자세로 임하고, 손과 발이 바쁘게

유지하고 있는 지를 되돌아보게 되는 말씀이었어요 :)

언제나 좋은 강의를 해주시는 자모님. 이번 강의도 역시 너무나 좋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댓글


쵸코누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