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6월에 1등기 가능하조_쵸코누나] 잔쟈니 튜터님 튜터링 데이 ❤️

안녕하세요 :) 내마중 8기 61조 조장 쵸코누나입니다.

저희 8기 튜터님 따스하신 잔쟈니 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를 어제 마쳤습니다.


원래 2시간으로 예상했지만, 장장 4시간을 저희를 위하여

1 : 1 코칭해주시는 것처럼 튜터링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줌을 통하여 튜터님 얼굴을 뵙구, 화면을 띄워서 설명해주셔서

더욱 집중도 잘되고, 1 : 1 과외를 받는 것처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8기 조장님들께 조운영과 관련하여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서투른 조장님들의 고민과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 지 고민이 되는 부분에 관해서도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고민해주셨습니다.


잔쟈니 튜터님께서도 오랜 기간 조장을 해오셨고,

현재 튜터님의 자리까지 오시기까지의 많은 노하우 그리고 직접 경험하셨던 과거의 부족하셨었던 사례(ㅠㅠ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까지 아낌없이 나눠주시며 저희가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고,

조장과 조원 모두 윈-윈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 이걸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조원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린다면 조원분들도 부담을 느끼지 않으시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이 되겠구나'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조장을 하면서 늘-하고 있는 고민인데요.

너무 부족한 조장이라 도움을 많이 드리지 못하는 점이 속상하고, 더 뛰어난 조장님들이 많으실 텐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못얻어가시면 어쩌지 하는 고민들이요..


저와 같은 마음이신 조장님들께서 많으셨는 지, 비슷한 사례를 고민으로 올려주셨어요.

덕분에 튜터님의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말씀을 많이 들으며, 그런 감정들을 많이 비워내고

조금 더 조원분들께 러닝메이트처럼 함께하는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미안해야 할 조장은 감사하는 마음과 진심이 없는 조장이에요"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고, 많이 부족한 조장이지만

그래도 저희 61조 조원분들과 함께 이번달 성장해나가겠다는 의지는 뿜-뿜 진심이라는 점..

그 점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투자 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는 튜터님의 모습은 정말 멋짐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질문을 척척- 화면을 띄워 설명해주시는 데 ..

나도 정말 튜터님처럼 전문가의 모습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입좋구 vs. 입구신


제목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습니다.

항상 저를 괴롭히는 입지 좋은 구축과 입지 구린 신축에 관련한 질문이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튜터님께서 생각하시는 "입지 좋은 기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질문 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입지 좋은 구축의 "입지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만약, 입지가 강남, 서초, 송파라면 아무리 구축이라도 구축이 훨씬 유리하다는 말씀을 주셨어요.

그리고 2군의 구축과 4급지의 선호 신축.

만약 그 단지가 4급지의 대장이라면,

2군의 구축 대비 4급지의 선호 신축이 나을 수 있다는 말씀도 덫붙여주셨습니다.

하지만, 4급지의 대장이 아니라, 입지가 정말 좋지 않은 신축이라면 구축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하나 제대로 배워간 것은 입지 좋은 구축이라는 것은 "1~2급지까지"로 보신다는 점이었어요.

3군부터는 비교를 해봐야 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싸게 사야 의미 있다.

현재 서울의 시장에 대해서 짚어주셨습니다. 가격이 싼지 비싼 지를 판단해야 하고,

현재 서울의 상급지는 대부분 전고점을 회복하였고, 2급지도 반등을 한 상황입니다.

급지가 내려갈수록 조금 덜 반등하거나 5급지의 경우 경기도군 웬만한 단지보다도 싼 단지가 있다는 것을 말이죠.

결국, 우리가 거주 보유 분리를 하는 것은 더 좋은 것을 싸게 사기 위함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게 싸지 않다면? 결국 좋은 것을 싸게 사야 의미가 있다는 것을 꼭꼭 명심하려고 합니다.


#똘똘한 한 채 vs. 2-3채 투자

강남의 1채를 투자하면 세금을 있는 그대로 다 내야하므로,

여러 채를 투자할 것이라면, 똘똘한 한채를 하더라도

유사시에 팔 수 있는 단지를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말씀(다주택 관점).

결국 괜찮은 것 2~3채냐 강남 1채냐 결과는 어떤 단지를 2~3채를 투자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셨죠.

답을 내릴 수 없는 부분이나, 어떤 선택을 하던 돈은 번다. 17억이냐 13억이냐..

뭐가 나을까를 고민하며 시간을 버리기 보다 보다 더 좋은 매수를 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머리가 띵-. 맞죠. 다 좋은 매수를 하는 데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명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유할 수 있는 아파트 대출 끌어넣어서 사도 되나요?

안된다면, 있는 종잣돈 모두 올인하고 거주를 대출해도 되는 지?

결국 똑같은 질문이고, 대출 부분은 욕심이라는 점을 짚어주셨어요.

거주 보유 분리를 했다는 것은 내가 거주하지 않을 아파트를 보유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그 아파트는 세입자가 살고 있고, 전세금은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이 전세금이 유사시에 빠지게 되었을 때 대출을 해서라도 돌려 줄 수 없다면 내가 보유를 할 수 없다는 것이죠.

대출을 고려하는 것은 결국 보유를 생각하지 않고, 매수 만을 생각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대출 부분에 대해서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대출을 해서 무리해서 산다는 것은 보유를 생각하지 않고 매수 많은 생각하는 거죠.

거주매수분리가 아니라 거주보유 분리잖아요.

-잔쟈니 튜터님-


마지막으로 용기 내어 현재의 제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정말 한동안 고민했었던 부분이었는데요..

현재 저의 종잣돈과 종잣돈에 맞춰서 매수할 수 있는 단지들이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일 수 있다는 점이 서울 임장을 다니면서 제가 느꼈던 부분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투자 공부를 한 지 1년이 된 시점이여서

1호기 투자(매수가 하고 싶었던 지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할 것인지 내년에 묶여있는 자본과 뭉쳐서 더 좋은 투자를 할 것인 지

에 대한 질문에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한껏 나누어 주셨습니다.

방향이 명확해지고, 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 지 확실히 깨닫고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고, 제 상황에 맞는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투자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인사이트를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튜터링을 들으면서 원래 이렇게 아낌없이 주시는 것인지..정말 놀랐습니다!

4시간을 ㅠㅠ 저희에게 알려주시고자 지친 기색도 없이 알려주신 튜터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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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고래user-level-chip
24. 05. 16. 22:02

쵸코누나 조장님~~~ 세종에 계시다고 하셨죠!! 종잣돈 잘 뭉쳐 성공적인 1호기 투자 기원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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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허씨user-level-chip
24. 05. 16. 22:45

어제 내용이 떠오르는 후기 감사해요 ㅎㅎㅎ 1호기 투자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