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1조]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RH Korea
3. 읽은 날짜: 2024/05/26

책을 본 것 & 책에서 깨달은 것

1. 직장생활 N년차. 당신의 현주소: 투자의 이유 / 투자의 제1 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 월부 강의를 접하기 전에 나에게 있어서 투자에 대한 관점은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이어가다 보니 아무리 내가 좋아하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노후가 책임지지 않겠음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직장 생활을 통한 만족과 진정한 의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은퇴 후에도 나 스스로 이를 위해 소모한 내 시간에 대해 후회가 없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나 역시 투자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필수적이라고 느꼈으며, 이 책을 통해 내가 왜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되었는지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2.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핵심은 레버리지 /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게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 현 우리나라의 거주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전세라는 제도가 당연히 일정 금액을 보증금으로 여기고 임대인의 집에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고 나의 생각을 재정립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전세라고 생각한다. 즉, 전세를 잘 세팅하는 것이 투자자로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시스템에 그저 녹아 당연시하거나 나 위주로만 부동산을 관리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세는 공짜가 아닌 임대인이 잘 관리하고 원활하게 유지하는 비용을 소비해야 됨을 알았다. 임차인과의 원활한 관계 유지, 부동산에 대한 확실한 유지 보수를 통해 임차인에게 쾌적한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하며 이러한 생각의 부재는 임차인의 요청에 다소 불편할 수 있고 더불어 다음의 전세 세팅의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위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알면 보인다. /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 부동산 뿐만 아니라 처음 직장 생활 할 때 조급함으로 인한 실수가 매우 많았다. 지금 돌아보면 지금은 경험과 공부 덕분에 하나의 방법에만 매몰되지 않고 위기를 대응하고 다른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법을 깨우친 것 같다. 위 부분을 읽고 나의 과거 직장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모르고 짧게 경험하다 보니 조급하고 아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때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줄 알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불과 몇 년 전 직장에서 내가 갖고 있었던 태도를 투자자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다. 아는 것이 없었고 또한 대응할 방법도 몰랐기에 아는 것에만 몰두하고 조급해지는 것 같다. 차분하게 공부하고 경험하여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4.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 / 투자한 부동산의 전세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특정 지역 한 곳이나 한 아파트 단지에 이른바 '몰빵' 투자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국에 고르게 투자해 보유하게 된 모든 주택의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 - 내가 부동산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전세가 하락을 통한 위기였다. 부동산에 무지한 나에게 있어서 어쩌다 뉴스에 나오는 전세가 하락 뉴스는 부동산 투자를 보수적으로 만들게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식과 지식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행에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더불어 나도 많은 지역을 조사하여 공부해보고 싶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5.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 조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해라. - 사실 나는 이번 강의를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독서나 태도와 같은 뭔가 대단해 보이는 것이 아닌 그저 부동산 투자를 하는 원칙과 방법을 알고자 강의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다 보니 내가 투자를 너무 가볍게 생각했음을 알게 되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 업무를 하는 방법과 메뉴얼과 같이 지식 부분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의 관계 유지, 회사 체계 및 보고 절차 등 태도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하지만 내가 투자자의 직업을 여길 때에는 다소 지식 부분에서만 몰입한 것이 아니었다 반성하게 되었다. 하나의 직업을 잘 수행하려면 지식과 더불어 태도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신선한 충격을 느끼게 되었으며, 투자자 역시 지식과 방법 뿐 아니라 태도와 직업에 대한 나의 진심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지식과 방법 뿐만 아니라 끝없는 노력과 의지가 동반되어야 함을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으며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적용할 점

1.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제대로 파악하여 현 상태를 인지하고 소비를 조정하기.
2. 독서와 강의를 열심히 듣고 조급하지 않도록 지식을 쌓기.
3. 나의 노후 대비를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