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25조 맘만부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신거죠?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본인이 알고있는 걸 모두 담아 놓았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던 책

첫 시작부터 뼈때리며 시작한다.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너나위님이 너바나님의 책을 통해서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었던 것처럼 저도 너나위님의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가 나에게 그런 책이었으면 한다.

오늘 점심 후 티타임 시간에 투자 실패 사례를 말씀하시면서 주식이나 부동산은 투기라고 하시는데 지금 공부하는 중인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지나친 욕심이 나은 실패인데 그게 모든 부동산 투자에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저환수원리에 맞게 가치있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 할 수 있는 날이 올꺼라 믿는다.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에서 읽었던 은행이 돈을 버는 구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옛날에 500원이면 과자 한봉지는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과자 한봉지 사려면 2000원은 있어야 한다. 돈의 가치가 그만큼 하락하면서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점검 줄었다기 보다 없어졌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워낙 이율이 낮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은행에 넣어둔 돈은 점검 값어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투자를 하던 뭘 하던 우선은 종잣돈을 모으고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해야하니까 적금으로 모아서 예금으로 갈아타고 한푼 한푼 모아가는거에 만족하면 살았는데 나 내돈 통장에 넣어두고 썩히고 있는 중인거야?  

기다려봐요 너나위님

인플레이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돈의 흐름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꿔야 하고 그것이 바로 투자라고 하신 말씀.. 알죠 알죠. 그래서 종잣돈 모으면서 투자 공부하고 있다고요.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밑줄 쫙.. 빨간펜으로 동그라미 백만개

나 도대체 직장생활을 얼마나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오늘 사무실에서 인사시스템 열어봤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26년 7개월. 오래도 다녔네

그런데 뭐야 얼마전 24년 임급협상 타결돼서 인상분이 반영됐다는 월급이라는 걸 받았는데 어라 이게 뭐야 이게 오른게 맞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실질 소득은 계속 줄고 세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거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뭔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는거지

소득분배의 불균형

가계는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지만 점검 가져가는 이익은 줄어들고 기업들의 이익과 정부의 세수는 점검 늘어나고 있다. 너무 늦은거 같긴 하지만 이제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을 내게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합당하게 나누어주기를 기다리다가는 나중에 나이먹고 굶어죽기 딱인거 같다는 생각이다.

100세시대 100세시대 이야기하는데 난 그 말이 너무 무섭고 두렵다.

직장에서 젖은 낙엽처럼 잘 버티고 버텨서 60세에 퇴직한다고 해도 40년을 뭘로 먹고 살며 부모님은 자식들은 또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연금이라는 제도가 있긴 하지만 실생활에 어느정도 보탬이 되긴 하겠지만 온전히 내 노후를 책임질만큼의 금액은 안되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꺼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데 직장인으로서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부분이다.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관련 셀프 체크리스트 해보면서 14개 항목까지 내려갈것도 없고 그렇다에 해당되는 사항도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좀 슬펐다는거

얼마전 숏츠에서 전세계 40여기국에서 조사항 가장 중요한게 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대부분이 가족이라고 답한거에 비해 한국사람들은 돈을 가장 중요한거라고 답했다는 사실. 이 돈이라는게 자신을 위해 부를 축적하기 위한 돈이 아니라 가족들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거라서 가족보다 우선순위에 돈을 선택한거라는 영상이었다.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유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고 하는것도 나혼자 잘 먹고 잘살기 위함이 아니라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함이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서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데 써야 한다. 생산 자산의 시스템을 갖춰 직접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그것이 바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바라는 ‘경제적 자유’에 해당한다. 나는 아마도 투자하는 직장인정도의 포지션이 아닐까? 언젠가는 당당히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자산가의 포지션에 설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직장인이 할 수 있는 투자의 정도는 예적금 보험 주식 부동산 정도인데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이어야 하는가? 이다.

그 중 부동산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거래 정보가 비교적 대칭을 이루기 때문에 이른바 ‘세력’등장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잇는 성과

실제 투자한 아파트들의 사례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 방법은 첫째,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시장을 예측하거나 예단하지 않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가치대비 싼 가격의 물건을 사서 그것이 스스로 제 가치를 찾아가는 시기까지 즐겁게 생활하며 기다리는 투자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종잣돈 마련방법 첫째,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을 알뜰하게 모으는 것 둘째, 자본 재배치 즉 깔고 앉는 돈을 최소화해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배치하는 방식이다.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자.

실패없는 부동산 투자법

전세가율이 높아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은 물건을 투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시세차익형 전세투자를 할 경우, 매입 이후 가격이 하락하게 돼도 내가 잃을 수 있는 돈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즉 투자금 만큼이라는 뜻이다.

가치있는 물건은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하는건 알고 있었고 전세가율이 높은 물건을 사는 건 알았지만 단지 투자금이 적게 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셔서 밑줄 쫙~

인생을 바꾸는 투자 방법

노후준비에 필요한 금액확인→ 종잣돈 마련→ 투자→ 기다림→ 축적된 자산을 현금 흐름화 또는 매도

보유 자산의 크기를 키워 나가고 매입한 부동산을 장기 보유하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핵심이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거. 단기간 성과를 내려하지 말고, 뜸 들이듯 기다릴 수 있다면 가능하다. 그래서 목표한 바를 이루는데 필요한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설정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똘똘한 한채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너나위님이 책에서 말씀하신 시스템 투자법의 장점을 보면 더 많이 공부해서 저렴한 가격에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서 소액으로 채수를 늘려가며 시스템을 만드는 투자를 자꾸 하며 투자실력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고 하시니 맘이 오락가락 정답은 저환수원리에 맞는 가치있는 투자를 하는 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진도를 못나가고 있다는거

시스템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난 왜 아직도 알듯말듯 알쏭달쏭한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실제로 투자를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있기 때문인거 같다. 실제 투자를 해본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들도 더 쉽게 왜 그때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알겠고 책 내용들도 다시한번 알게 된다고 하니 말이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법

첫째,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둘째,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하다.

셋째,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넷째,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 두개 정도는 남겨둔다

인생은 길고 투자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나와 내 가족이 기대고 있는 성마저 한순간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

5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가장 먼저 할 일은 나만의 투자 기준 마련하는 것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투자의 최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투자하지 않는다.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글로 풀어주신 것 같아서 어디를 먼저 임장지로 선정해야할지 사전조사는 어떻게 하고 임장을 가야 하는지 현장 조사에 대한 것들까지 거의 떠먹여주시는것 같은 수준이다.

실제 내가 사는 지역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 할 수 있을 정도가 되기 위해 내바닥 먼저 임장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실제 적용해보면 분위기 임장도 다녀봤고 실제로 단지 임장까지도 뭐 동료들만 졸졸 따라다니는 수준였지만 그래도 그때 배웠던 것들과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묶어서 임장할 때 써먹어 봐야겠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알았다면 행하라.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조급함 버리기

투자공부의 순서는 경제와 투자 관련 서적읽기 → 투자관련 강의 듣고 투자동료 만들기 → 실제로 투자 실행하기 → 반복하기

너나위님 추천도서 목록을 꼼꼼히 보면서 몇권이나 읽었는지 집에 있는 책이 뭐가 있는지 먼저 체크해봤다. 전체 도서목록중에서 9권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 열중이 아니어도 책읽기는 꾸준히 해야겠다. 잘 읽히지 않으면 우선 넘어가고 하루의 독서량을 채우는 걸 목표로 하라는 말씀. 난 하루에 책읽기는 꾸준히 하자고 생각하고 매일 들고 다니지만 하루에 읽을 분량을 정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부터는 하루 읽을 분량을 정해서 읽어 나가도록 해야겠다.

매일 매일의 독서가 나를 좀 더 성장하게 만들것이다.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어쩜 이리 좋은 말이.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도 꼭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투자자로서 성공은 살아남는 것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래 가야하고 오래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 멀리 가고 싶고 외롭게 가기 싫고 그래서 난 더불어 함께 가고 싶다.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면서 조금씩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아직은 투자에 관한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에 지식을 나눌수는 없지만 내가 가진 긍정적인 마인드도 나누고 싶고 사소한 정도 나누고 싶어서 조금씩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나를 본다.

언제가 다른 튜터님들이나 선배 투자자들처럼 모임에서 내가 가진 투자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날이 꼭 오게 만들고 싶다. 그래서 단체 톡방에서 보이는 정보도 나누려고 하고 좋은 글귀도 나누려고 하고 조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석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투자자의 우선순위라… 난 지금은 투자하는 직장인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 투자를 위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독서하고 강의듣고 앞마당을 하나씩 천천히 늘려가면서 임장보고서도 쓰고 3월에 월부에 발을 들여놨으니 올해 안에 1호기 투자하는게 목표이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야하는 것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잘 해보리라.

너나위님의 책은 강의를 듣기 전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너나위님을 알게 되면서 사게 됐는데 처음 읽을 때는 다 읽지도 못하고 부동산 관련해서 잘 알지도 못해서 다 읽지 못하고 덮어뒀던 책인데 다시 읽게 되니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조금은 더 알 수 있었는데 실제 투자를 할 때 너나위님의 실제 사례에서 말씀하신 투자 요건들이 참고하면 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으니 다시 한번 읽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