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7조 오파이어]

  • 24.05.2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05.17

4. 총점 (10점 만점): 9/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장 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레버리지 #정보대칭 #환금성

내가 소득을 아껴 매입할 생산 자산으로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부동산이 주식과는 달리 시장에 참가하는 주체 대부분이 개인이기에 매도자와 매수자 간 거래 정보가 비교적 대칭을 이루고 있고 따라서 이른바 '세력'의 등장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장인으로서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바로 이 점에서 나는 부동산이 주식보다 투자하기 수월하다고 판단했다.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은 다시 생각하면 수익이 났다고 바로 이를 현금으로 바꾸지 않게 된다는 말이라 돈이 불어날 만하면 꺼내 써버리는 실수를 덜 하게 되기 때문에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부동산을 택한 가장 주된 이유는 레버리지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제도를 활용하여 투자할 경우 보다 적은 돈으로 더 비싼 자산을 살 수 있게 되고, 수익률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금에는 따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고 전세가율이 높은 상황이라면 더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 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2.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

3.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4. 투자를 고려하는 대상이 수도권에 있다면 입주 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5. 대안이 있으면 급할 것이 없다.

6.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는다.

(예를 들어 여름에 물건 매입, 가을에 잔금 납부)

2.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3.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14)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P. 135) 처음 10채의 부동산을 마련하기까지 나는 다른 지역, 다른 평형, 다른 상황에 도전했다. 분당, 평촌, 의왕, 서울, 부천, 용인, 고양 등 지역도 달랐고, 10평형, 20평형 초반, 20평형 중반, 30평형 초반까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모든 면적에 도전했다. 매도자인 주인이 살던 집, 전세 임차인이 살던 집, 월세 임차인이 살던 집, 공실, 임차인 전세 기간 중간에 매매 등 매입 당시 상황 또한 모두 달랐다. 신축 아파트, 구축 아파트는 물론이거니와 구축 아파트 중에서는 올수리된 집, 일부만 수리된 집, 전혀 수리가 되지 않은 집까지 상태도 달랐다.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본 덕분에 자신감이 붙었다. 마치 <수학의 정석>에 나와 있는 모든 기본 문제와 예제를 섭렵해나가는 느낌이었다.


(P. 155)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P. 171) 강북의 마용성, 강남 3구, 그 외에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 동작구, 광진구 그리고 경기도의 과천, 판교, 분당, 평촌, 광명


(P. 209)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의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P. 331) 너나위의 추천 도서


(P. 334) 꾸준함 > 실행 > 결심


댓글


김말
24. 05. 29. 22:53

우와우 후기 퀄리티 무엇! 오파이어님 진짜 멋지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