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열중37기 5마이갓! 독서로 0혼 부쟈✨_재서맘]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너나위님의 프롤로그에 나온 글이다. ' 내가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본 적이 있었던가?' 하며 예스 혹은 노라는 대답초차 못한다면 당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뒤는 절대 지금보다 나아질 게 없을 것이다..

3년 전의 나처럼 목표없이 표류하고 있을지 모를 수많은 사람에게 내가 찾은 해결책을소개하고 싶다..

이 두 문장에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 온 나의 삶을 바꿔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질문에 대한 답까지도 알려주는 지침서라는 생각이 든다. 너나위님도 처음에 서점에서 우연히 펼쳐든 책을 편견과 선입견으로 치부했다가 결국은 저자를 만나게되었고 인생의 반전을 이루게 된다.

우리에겐 성공에 있어 의지보다는 환경설정이 더 중요하다는 글이 떠올랐다. 내가 만나는 주변인들과 책을 통해 나는 성장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이루기도 하니 월부가 내게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래 본다.

투자란 사는 순간 돈을 버는것이라고 하는데, 난 저평가의 의미도 모른 채 부동산을 매입했고 종잣돈을 모으는 일에도 게을러 지출 통제를 하지 못했다. 인플레이션도 방어하지 못하는 적금과 귀동냥으로 가입한 펀드와 보험은 자산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요소임을 몰랐었다. 저환수원리는 커녕 투자의 개념조차도 깨닫지 못했으니, 라면 사 듯 집을 구입했고 하락장을 견디지 못해 조급하게 손해보며 팔았던 거였다. 원금보전의 개념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부동산 구입시에는 저평가/ 적은 투자금/리스트 관리의 투자기준을 세우고 여러 분석을 했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불평등한 소득분배와 인플레이션의 헷지를 위해 투자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다!

자본주의와 돈에 대한 기본 공부를 해야 돈에 대한 무지를 벗어 날 수 있고,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것에 돈을 써야하는데, 부동산의 강점은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해서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것이다!

등을 이젠 이해했으니 , 열반스쿨 기초반으로 기본기를 장착하여 자산을 늘리는 꿈을 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