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대는 곳마다 황금의 가치를 만들고 싶은 황금순리 입니다.
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사님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쏘리질뤄~~💃💃
긴장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뭔가 인정받았다는 기분에 긴장이 풀려서
몸상태가 극악이었지만 진통제와 침빨로 버티며 월부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월부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저 모든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이상하게 한 번도 뵙지 않았던 월부 동료분들에게 알 수 없는 내적친밀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강사님들과 만남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는데요.
웃고있었지만 긴장을 해서 겨우 떨리는 손으로 질문지만 전달하게 되더라구요.
월부에서 항상 강의나 영상, 칼럼으로 뵈었던
제주바다님! 한가해보이님! 권유디님! 식빵파파님!을 실제로 보다니 기분 째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월부의 튜터님들 외모 기준으로 뽑으시는 걸까요? 다들 연예인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전 4번방에 함께 열중 강의를 수강하셨던 동료분들과 배정이 되어
1부는 한가해보이 튜터님과 2부는 권유디 튜터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전 이번 대화의 대부분이 서울기초반 프리뷰 강의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 투자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투자금'이라는 것에 매몰되지 않았었나 하는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서울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시선을 나눠주신 같은 방의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튜터님들로부터 많은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현재 가장 절실하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을 하나 적어갔었는데요.
한가해보이 튜터님(자상해보이님이십니다 증말 ㅠㅠ)께서 개인적으로 답변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폭풍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돌아와서 배우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덕분에 매번 반대만 하던 배우자가 월부생활을 이제서야
살짝 응원하는 것 같은 내색(?)을 비춰주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1시쯤 되었는데요. 닭발을 시켜놨더라구요.😆
제가 강사와의 대화는 '우수'수강생만 가는 자리라고 강조 또 강조했더니
배우자도 월부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시선과 마음을 많이 바꾼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배우자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나는 그냥 뚫고 갈거야! 라는 마음으로
지난 3개월을 저만을 위해 달려(?)왔었는데요.
권유디 튜터님께서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해주셔서
그동안 엉망이 된 아이들과 배우자와의 관계에 많이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사실 튜터님의 10억달성기를 보면서 (특히 유명한 전여친이자 현부인분과 10분 타이머 에피소드)
배우자에게 이렇게까지 하셔서 잘 되신거라고! 라고 했었는데 큰 오해가 있었더라구요.🤣🤣🤣
튜터님께서 일과 가정이 그 당시 '망했었다'라는 표현까지 해주셔서
지금 당장 손해를 본다고 생각했던 가족과의 시간이나 개인적인 일에서의 시간을
파괴하면서까지 무리해서 달리며 번아웃이 오는 것을 경계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투자에 대해 점과 선으로 해석해주셨는데
월부 환경에 있다보면 이따금 종종 찾아오는 조급함을 다스릴 수 있게 할 이야기였습니다.
강사님과의 대화에서 저는 가장 좋았던 것이
튜터님들의 코칭 아닌 코칭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점과
내가 모르는 또 다른 곳에서 열정 뿜뿜하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제주도에서 오신 부자인생님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몸이 아파서 그랬던건지 사실 서울로 가는 기차안에서
'난 왜 지방에 살아서 이 고생을 하나~'
라며 열심히 징징대고 있었는데요.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 번 오실 때마다 여건이 여력치 않으니
매번 임장을 하고 가신다는 부자인생님을 보면서 반성했습니다.
어제도 대치동을 임장하고 오셨다고 하셨는데
본인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히 해내고 계신 부분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강사와의 대화가 끝나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에
저는 오히려 부자인생님과 허그를 나누었습니다.
"부자인생님의 에너지와 열정을 본받고 싶어요!"
흔쾌히 허그에 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어제 몸이 아파서 제 텐션을 0.001밖에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10억달성기를 통해 뵈었던 제주바다 튜터님.
만나뵈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서울기초반 강의에서 뵐 수 있다해서 기대중입니다!
닉네임만 보고 당연히 남성분일 것이라 생각했던 식빵파파 튜터님
너무 아리따운 여성분이라 놀랐습니다. 기차 시간에 쫓겨 함께 이야기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해서 또 월부 사무실에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상해보이로 이름을 바꾸셔야 할 것 같은 한가해보이 튜터님,
사실 질문지를 드리는게 저에게는 큰 용기였는데 스스럼없이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권유디 튜터님, 매번 유튜브로만 뵈었는데 실제로 뵙고
마인드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셔서 앞으로 월부 생활에 있어서 큰 밑천을 얻고 왔습니다.
그 밖에 행사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월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지막 자유시간에 집에 가기 싫다고 징징댔는데도
웃으시면서 더 있다 가셔도 된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월부에 계신분들은 기본적으로 천사값이 세팅이 되어있으신 것 같습니다.😁😁😁
멀리 그리고 오래가는 투자자로 남기위해
앞으로 꾸준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월부 생활에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댓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가셨었군요ㅠㅠ 황금순리님의 텐션을 0.001밖에 못보여드린건 넘 아쉬운데요ㅎㅎ 황금순리님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아니라 배우자분의 시선이 바뀐게 큰 소득이지않나 싶어요~~강사와의 만남 그저 부럽습니다ㅋㅋㅋ~다음에는 MVP도 도전하시죠~^^
황금순리님. 우수 수강생 후기 감사해요. 월부에서 오래가는 투자자 되실꺼에요♡ 응원합니다~
황금순리님이 옆에 앉아서 얘기해주시는것같아 너무 좋네요~ 건강도 가족도 잘 챙기시면서 목표달성 꼭 이뤄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