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열중 매월 독서 4권으로 내3을 바꾸조 흰구름]

  • 24.05.3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05.2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1장.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자본주의 #은행 #대출 #인플레이션


은행이 돈을 벌기 위해 대출을 하면 시장에 돈의 양이 계속해서 늘어나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건의 가격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원인으로 꾸준히 상승한다. 아파트도 물건이라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먹고 자연스럽게 우상향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꿔야 한다. 그것이 바로 투자다.


2장.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노동가치 #가계 #기업 #정부 #소득분배의 불균형


모든 부는 3주체에 의해 창출되고 나누어 가지는데 시간이 갈수록 기업과 정부가 이전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즉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개인이 바꿀 수 없기에 투자를 해야 한다.


3장.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고령화 #노후 준비는 셀프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후생활 지원은 필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노년 노동이 불가피하다.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일 뿐이다.


4장.직장생활 N년 차, 당신의 현주소

#자기 점검 #지피지기 백전불태 #노후 준비


상황을 인지하고 이제는 뻔한 미래를 바꿔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면, 목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투자의 제1 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이대로 살면 나와 내 가족에게 경제적 위협이 닥칠 수도 있기에 투자해야 한다.


[Chapter2.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1장.직장인의 투자 전략

#생산자산 #소비자산


개인이 돈을 버는 방식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직접 투입해야 하느냐, 아니면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 답을 돈을 버는 방식보다 쓰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서 찾았다. 차근차근 쌓아 올린 생산 자산들이 훗날 일하기 어려운 시기가 되었을 때 시간을 직접 투입해 일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돈을 벌어다 줄 것이다.


2장.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생산자산시스템 #부동산 #비근로소득


필요한 것을 사고, 남은 돈으로 향후 가치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쓴다. 여러 종류의 생산 자산 중 선택한 것은 부동산(토지)이었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뿐인 것,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돈을 생산 자산과 교환하고 있다. 돈을 쓰는 곳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3장.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정보 대칭 #레버리지


부동산은 주식과는 달리 시장에 참가하는 주체 대부분이 개인이기에 거래에 참여하는 매도자와 매수자가 그 거래와 관련한 정보가 비교적 대칭을 이루기에, 이른바 ‘세력’의 등장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상 어디에도 자산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돈의 70~80% 이상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출기관은 없다. 근데 아파트는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 전세가율이 높은 상황이라면 더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는 결국, 투입비용을 줄여주므로 수익률 또한 그에 대응하여 높아질 수밖에 없다.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직장인이 시도하기에 안성맞춤인 투자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Chapter3.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1장.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의왕시 25평 아파트

#부동산 투자는 입지 #저평가


레버리지를 활용해 덩치가 큰 자산을 사들인 덕분에 그것이 한 바퀴, 두 바퀴, 구르며 7배에 달하는 수익을 가져온 것이다.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2장.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 원 : 분당 21평 아파트

#비교평가 #저평가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발품) #경험 쌓기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뜻한다. 가치와 가격, 두 가지 요소로 판단할 수 있기에 어떤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두 요소 중 가격은 이미 일반인에게도 알려진 정보이고 결국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이 부동산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초보 투자자라면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물건에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3장.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수지 32평 아파트

#아는 지역 #시세 모니터링


임장하면서 아는 지역을 넓혀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쏠쏠한 수익이 예상되는 여러 개의 투자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때가 되면, 다양한 물건을 후보군에 올려두고 여러 가지 상황과 투자 시기를 저울질해 가며 가장 적합한 물건을 찾는 여유도 가질 수 있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시장을 예측하거나 예단하지 않는다. 대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가치 대비 싼 가격의 물건을 사서 그것이 스스로 제 가치를 찾아가는 시기까지 즐겁게 생활하며 기다리는 투자를 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다.


4장.3,000만 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평촌 21평 아파트

#예의주시 #협상 #경험 #투자기준


괜찮은 입지임에도 부동산 상승장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주춤한다면, 예의주시해야 한다. 매도자의 매도 사유를 대화와 협상 과정에서 파악해야 한다. 협상도 경험이다. 비록 실수하거나 잘못되어 계약이 깨진다 해도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귀한 자산이 된다. 등기부 등본 열람은 필수다. 경험이 쌓여 투자 가능한 곳이 여러 군데로 늘어날 경우 입지와 위상을 고려하라.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투자의 목적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Chapter4.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1장.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불필요한 지출 #자본 재배치


첫 번째, 고정비와 변동비를 통틀어서 가장 규모가 큰 불필요비를 통째로 없애는 것.

두 번째, 거주 등의 이유로 묶여 있는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2장.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월세투자 #전세투자


직장생활을 통해 당장 생활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매월 통장에 들어오긴 해도 좀처럼 뭉쳐지지 않는 크기의 월세 수익에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기보다, 전세투자를 통해 자산의 크기 자체를 불려 나가는 방식을 활용하는 게 더 주효한 전략이다. 이렇듯 전세투자는 급여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에게 아주 매력적인 투자법이다.


3장.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저평가 #전세가율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투자를 고려 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먼저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한다. 또한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질 수 없다는 건 바뀔 수 없는 명제이기에, 그렇게 형성된 전세가는 부동산의 매매가가 전세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어하는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부동산의 매매가가 하락할 때 일반적인 경우 전세가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매입 이후 가격이 하락하게 돼도 내가 잃을 수 있는 돈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즉, 투자금 만큼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전세가율이 높아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은 물건을 투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투자 건당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모든 투자자가 지향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4장.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용돈벌이투자 #자기보유투자


용돈벌이 투자로는 그때그때 어느 정도의 돈을 손에 쥘 수 있을지는 몰라도 큰 재산을 형성하거나 원대한 재정적 목표를 달성하는 건 어렵다. 잦은 거래를 통해 적은 수익을 당장 손에 쥐는 것보다, 자산의 덩치를 꾸준히 불려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유효한 전략이다. 장기 보유의 첫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익이 날 때마다 부동산을 매도해 돈으로 바꿀 경우 수익 전부를 재투자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명확한 투자 방향과 목적이 없는 경우라면 실현한 수익을 더욱더 쉽게 써버릴 수도 있다. 두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 장점은, 거래 획수가 줄어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거래 횟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이에 대한 비용이 늘고 수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금 흐름에 문제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긴 호흡으로 자산을 쌓아 올려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하길 바란다. 이러한 이유로,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이 흐른 시장은 예측하기 쉽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5장.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시스템 투자


투자 건당 수익의 크기는 작더라도 소액의 투자금으로 매입이 가능한 부동산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투자의 효율성은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은 부동산을 꾸준히 사서 모으는 것이다. 시스템 투자의 원리는, 투자자가 그 집을 매도하지 않았음에도 2년에 한 번씩 물가상승분만큼의 현금이 전세금 상승으로 유입되어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 투자자는 해당 집의 등기권리증을 가지고 있고 전체 자산의 규모도 유지되는 상황에서, 추가로 현금이 생긴다. 직장을 다니며 모으는 종잣돈과 추가 현금으로 계속 부동산을 사 모으고 직장을 은퇴 하면 여러 주택의 전세금 상승분을 모아 일부 주택의 임대 방식을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혹은 당시 상황에 따라 시세가 많이 올라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이는 주택이라면, 매도하여 목돈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것이 목표로 두고 진행하고 있는 시스템 운용 전략이다.


6장.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역전세 #리스크


부동산을 매입하기만 하면 전세가가 계속 상승만 할 거라고 믿으며 투자 시장에 막 진입한 초보자라면, 이 같은 리스크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역전세 리스크 관리법.

첫째,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전세 거주자는 실수요로 보는데, 이들은 입지가 좋은 곳에 몰린다. 둘째,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전세가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신규 주택의 공급이다. 셋째,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당장 통증 속에 있는 현금이 아닐지라도, 현금을 동원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넷째,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두 개 정도는 남겨둔다. 앞의 세 가지 방법으로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라면, 시세차익이 발생한 물건 중 매도할 물건의 순서를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한순간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




[Chapter5.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1장.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투자 기준


여러 차례의 선택 과정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은 자신만의 답이라고 할 수 있다. 관문을 넘어갈 때마다 잠겨 있는 문을 여는 열쇠 같은 것 말이다. 투자를 어느 저도 해봤고 소액 투자가 가능한 여러 지역을 알고 있다면, 최종적으로 입지가 우수하고 지역적 위상이란 측면에서도 더 나은 물건부터 먼저 공략해야 한다.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이처럼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투자하려는 대상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그것만 따지고 그 기준을 만족시킬 경우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2장.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임장 #비교평가


초보 투자자라면 지역 선정에 특별한 방법이 있어 투자처를 바로 척척 짚어낼 수 있으리란 환상을 버려라. 거의 매일 임장, 지역분석, 실전투자를 반복하면 꽤 많은 지역 아파트의 입지와 가격을 파악하게 되고 다녀온 지역이라도 이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해당 아파트들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파악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지역간의 비교평가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경험의 축적을 통해 투자의 결과도 점점 더 좋아진다. 인내심을 가지고 아는 지역을 늘려갈수록 머릿속엔 투자할 수 있는 후보지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는 머지않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3장.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손품 #직장 #교통 #환경 #학군


지역을 조사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건 해당 지역의 가치(입지)와 가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해당 지역의 입지와 가격은 책상에 앉아서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방문하기 전에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기에 사전조사는 해당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을 가지는 것 정도를 목표로 삼는다. 이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를 위한 ‘손품 팔기’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인가 아닌가’로 좋은 입지인지 아닌지를 따질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일자리, 교통, 환경, 지역의 분위기나 위상 등이다. 현대인들은 공통적으로, 일자리가 가까운 곳, 교통이 편리한 곳, 환경이 쾌적한 곳, 남들이 알아주거나 매력적인 곳, 자녀가 있는 경우 교육 여건이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 한다. 결국 이러한 요소가 입지를 결정하므로, 손품을 팔 때는 이를 기준으로 삼아 알아보면 된다. 손품을 파는 건, 결국 전체적인 감을 익히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4장.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발품


이 현장조사의 목적은 사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조사한 내용을 확인하고 틀린 정보는 바로잡아, 그 지역을 제대로 그리고 완전히 익히는 것이다. 지역을 완전히 익힌다는 것은 앞서 말한 해당 부동산의 입지와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의미다. 그래야만 투자처로 고려 중인 아파트가 인지 대비 가격이 싼 편인지, 즉 저평가되어 있는지 가려낼 수 있고 좋은 투자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을 눈에 담는다는 건, ‘그 동네엔 어디에 뭐가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를 현지인보다 더 잘 숙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발품에 어떤 노하우는 없다. 결국 많이 가봐야 한다. 결국 많이 가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감각을 익히는 확실한 길인 것만 은 분명하다. 부동산에는 발이 없다. 그러니 이를 보려면 결국 내가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


5장.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꿀팁


현장조사를 통해 투자에 가장 적합해 보이는 단지를 선정했으면 해당 단지에서 혹시 놓쳤을지 모를 물건을 찾아본다. 부동산 중개소에는 이른바 ‘장부 물건’이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 시세보다 가격이 싼 물건이다. 해당 단지 근처의 여러 중개소에 방문해 이런 물건을 찾아본다. 가장 좋은 물건을 찾았다면, 매도자와 가격을 협상할 차례다.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인상 같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악재처럼 비쳐지고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이나 여름 휴가철,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는데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되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다. 이처럼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됐음에도 조급함에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한다. 조급함을 통제할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들게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두는 것이다. 또한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라.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협상 범위를 정한 후 먼저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면, 실질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임대를 결정짓는 첫번째는, 가격이다. 전세가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게 좋다. 적정 임대가격에 물건을 내놓아 가급적 투자를 신속히 마무리 지어 아낀 시간을 활용해라. 두 번째는, 집의 상태다. 가급적 수리를 해서라도 좋은 집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 그래야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야 할 때도 다른 집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세 번째는, 입주 가능 시기다. 이 집에 아무 때나 입주할 수 있는지를 뜻한다. 당장에라도 입주할 수 있는 집이라면, 부동산 중개인도 손님들에게 더 많이 노출할 확률이 높다. 또한 잔금을 치러야 하는 시기가 이사철 성수기인지 비수기인지도 따져보라. 전세 이사수요가 적은 시기라 신규 임차인을 구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사람이다. 대개는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이 전세 임대도 수월하게 진행한다.


[Chapter6.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1장.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실행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2장.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조급함 #독서 #꾸준함


한두 번의 성공으로 내가 원하는 위치까지 가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남은 길은 하나다. 투자의 달인이 되는 것. 투자의 달인이 될 때까지 해야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말에는 숨은 전제가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조급함을 누르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부동산은 발품’이라는 말만 믿고 부동산을 보는 시각에 이론적인 토대를 전혀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현장부터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책을 통해 기본적인 부동산 지식을 먼저 다지는 것이 훗날 현장에서의 더 빠른 적응과 성장을 돕는다. 독서로 지식을 쌓고 강의를 들으며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은 뒤, 지식 습득을 너어 방향 설정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꾸준한 반복만 남았다. 이 꾸준함 때문에 투자의 결과가 달라진다.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3장.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동료


처음 접하는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한다면 그 길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그들이 바로 최고의 동료다. 어떻게 하면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며, 그 결과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다. 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원하고 그 짧지 않은 레이스를 함께 걸어갈 동료를 찾는다면,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곁에 점점 비슷하게 좋은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것이 부동산 투자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4장.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갈등 해결


갈등의 근본 원인은 ‘시간’이었다. 투자자가 되면 시간 자체가 부족해져 주변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 그들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주변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절대적인 투자시간을 확보하려면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이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 회사로부터 시간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회사에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그리고 투자의 목적은 나와 가족이 돈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러니 투자에 성실하게 임하되,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완전히 지워버리지는 말자. 마음이 급하다고 무작정 자전거에 올라타서 페달부터 밟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가려고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치워라.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자본주의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2.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버는 것 보다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중요한지.

3.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독강임투의 꾸준함을 지속하겠습니다.

2.최고의 동료가 되기 위해 월부닷컴에 응원의 댓글부터 써보겠습니다.

3.유리공 관리를 위한 시간 확보를 하겠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현장은 내가 들이는 노력의 방점을 찍는 곳이다.


2.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3.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4.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5.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6.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7.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8.‘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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