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허씨허씨] '원씽(THE ONE TING)' 독서 후기

  • 24.06.02



책 제목 : 원씽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4. 5. 16. ~ 5. 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원씽 #초점질문 #도미노효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소기업주와 기업가들이 성공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도 많이 한다. 그의 이러한 교육활동은 2009년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The One Thing’ 전미 투어를 돌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단 하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남다른 성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


작가는 원씽이라는 책에서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성공은 도미노처럼 작동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단 하나의 일’을 순서에 맞게 진행한다.


첫 번째 일을 제대로 해내면, 도미노가 쓰러지듯 더 큰 성공의 길이 이어진다.


이렇게 차근차근 ‘단 하나의 일’을 해내다보면 어느새 더 크고 위대한 성공을 이루게 된다. 스스로 자기 인생의 ‘단 하나’, 즉 이 책이 말하는 ‘원씽’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누구나 부와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자신만의 ‘원씽’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준다.






2. 인상깊은 페이지


p.19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p.32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p.65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런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말이다.


p.87~88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조금 한가한 시간이 오면 다시 충전할 수도 있다. 한계가 있지만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원인 셈이다.


p.108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p.125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p.137 질문을 하면 우리의 비판적 사고가 가동된다. 연구에 따르면 질문을 할 때는 하지 않을 때보다 학습 효과와 성과가 최대 150퍼센트까지 향상된다고 한다.


p.152 나의 단 하나가 끝나기 전까지 다른 모든 일들은 다 필요 없다.


p.163 큰 꿈을 꾸는 건 당신이 처음이 아니니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먼저 알아본 다음, 그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행동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p.209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다. (중략) 솔직히 말해 그게 최소 권장 시간이다.


p.235 자신의 목표를 적어 두고 친구들과 그 상황을 공유한 사람들은 그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76.7 퍼센트나 높았다.






3. 허씨허씨의 생각


처음 읽었을 때는 그냥 좋은 말 모아 놓은 책이구나 정도로 읽었는데 여러번 읽을수록 참 좋은 책임을 느끼게 된다.


성공을 향해 가기 위해서는 '원씽'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데 하다 보면 정말 너무너무너무 어려운 영역임을 깨닫게 된다.


할 일은 점점 쌓이고, 시간은 한정적이고 그러다 보니 책에서 하지 말라는 멀티태스킹을 하게 되고 이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


이번에 선배와의 독모를 준비하면서 다시 읽어보니 '중요하지 않은 일'을 빼는 것에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흔히 루틴이 무너지는 것에 많이들 좌절 하는데 과연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본질에 더 가까운, 원씽에 더 부합하는 행동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뺄 줄 알아야 함을 잊지 말자.


TF, 정규강의, 투자 고민, 직장, 가족, 건강 관리


매일 해야 할 일들의 홍수 속에서 '단 하나'를 명확하게 하고 파레토의 법칙을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기 전에 하루를 점검하고 성공을 위해 내일 쓰러뜨릴 도미노를 결정하고 자는 습관을 길러보자.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씽이 희미해 질 때마다 재독하자!!!






4.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Q. 지금 하고 계신 활동 중에서 더 큰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빼야 하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댓글


스위하날
24. 06. 02. 03:52

후기 감사합니다.^^ 원씽 저도 읽어보려구요~ 자본주의 읽은 다음에^^ 저에게 빼야하는것은? "부러움"입니다. 이제 그만 부러워하고 부러워 할 그 시간과 에너지를 독서와 흘러감 받아들임으로 더 채우고싶네요^^

오예스
24. 06. 02. 12:08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책이라 몇 페이지 읽고 나눔글을 보니 더 깊이 생각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게 빼야할 것은 너무 많은 생각!이랍니다! 생각에서 그치면 좋은데 그 생각구름이 걱정이라는 친구를 데려와요🥹🥹🥹 운동을 할 때도 늘 힘 빼세요!!! 라고 자주 듣는데 참 빼기가 이리 힘든지 몰랐어요~ 발제문도 독서 나눔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