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6. 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와 당신의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경험
경제는 과학이 아닌 심리학에 가깝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책에서는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라고 기술되어 잇다. 호황기를 겪은 사람과 불경기를 겪은 사람은 다른 의사결정을 한다는 점이다. 투자를 하기 위해 강의와 책을 통한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제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겉으로 보아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행운 #리스크
이번 장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것을 얘기하고 있다. 빌게이츠가 다녔던 중학교에 대학교에도 없는 컴퓨터가 있었기에 컴퓨터를 다루면서 오늘날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지만 중학교 시설 뛰어난 친구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죽음이 성공과 실패는 알 수 없는 외부의 영향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고 저자는 눈앞에 보이는 결과나 현상을 표면적으로 다 받아들이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제3장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짓이다.
#탐욕 #충분히 #비교
남들과의 비교가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보여주고 있다. 정말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인생이 목적이 부를 추구하는 것에만 매몰되어 있어 잘못된 결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았다. 그 동안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말한 절대 망하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다고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나의 행동이 조급한 것은 아닌지 리스크는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제3장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제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어머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머어마한 힘이 힐요한 것은 아니다.
#기다림
단기간의 경기나 주식을 예측할 수 없으니 장기적으로 경기나 주식시장이 우상향 되었던 사실을 인지하고 인내심을 가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제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생존
저자는 아무리 많은 성공이 있어도 단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파산(파국)을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한다고 전하고 있다.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고 있는데 계속 성공한 투자자에게 왜 겸손이 필요하며 버는 것과 지키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p. 108)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p. 109)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혼돈의 시기에)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제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꼬리
모든 투자를 성공할 수 없고 소수의 큰 성공이 나머지를 이끈다고 말하고 있다. 소수의 큰 성공을 위해 반드시 살아남아 투자를 지속하면 그중 일부는 큰 성공을 할 수다는 점이다.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제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시간 #자유
시간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는 대부분의 월급쟁이나 자영업자에게 나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쓴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벅차다.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부자가 되어서 제일 좋은 점은 싫은 사람을 보지 않는데 있다라고 했다. 싫은 사람을 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요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제8장 페라리가 주는 역설]
그들은 페라리가 자신에게 존경을 가져다 줄 거라 생각하며 페라리를 구입했을까?
#존경
평소에 누구에게 존경을 받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 이번 장은 잘 와 닿지 않았지만 저자는 존경을 받고 싶다면 ‘겸손, 친절, 공감’이 더욱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존경에는 관심이 없지만 ‘겸손, 친절, 공감’은 중요한 점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 싶기 때문이다.
[제9장 부의 정의]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쓰지 않는 소득
책에서 제일 와 닿았던 문구는 (p. 161)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이다. 소비의 시대에 살고 있고 소비가 미덕인 사회에 살고 있다. 정말 가지고 싶은 물건을 손에 넣었을 때의 즐거움은 순간인 것 같다. 찰나의 순간을 위해 소비를 하는 것은 결국 부자의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샘이니 부자가 되기 위해 혹은 부자로 남고자 하면 지출은 반드시 통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저축
저자는 독자를 위하여 저축을 설득한다. 소비가 미덕인 대부분의 현대인과 월부에서 공부를 하기 전까지 소비가 너무 좋았던 ‘과거의 나’인 대중에게는 저축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행동이다. 보통 투자를 잘해서 단기간에 돈을 버는 것이 투자라고 생각하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저축은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월부에서 공부하기 전 저축은 그저 쓰고 남는 돈이었다. 생각해보면 집을 사기에는 너무 막막해서 계획도 없이 그날그날 살아갔던 것 같다. 요즘은 돈을 쓰지 않는 내 모습에서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제11장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앞뒤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 늘 앞뒤가 맞는 건 아니잖아요.
#적당히
투자는(인간이 하는 행동이라서) 예측이 안된다. 따라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이론과 맞지 않더라도 투자의 생존을 위해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 감정에 치우친 행동(마음이 가는 쪽)이라면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이 내용은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나중에는 이해가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저자도 이 사실을 알아내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한다.
[제12장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예측 불허
(p. 201)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이것과 맞는 나의 경험은 ‘코로나19’이다. 상상을 초월한 상황이 매일 펼쳐졌고 또 언제 그랬냐 싶게 ‘코로나19’ 이전 시절로 돌아갔다. 미래는 정말 예측을 할 수 없고 투자 세계에서도 상상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니 받아들이는 수 밖에.
[제13장 안전마진]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투자 세상에는 100퍼센트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위험성이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올인하지 않는 행동이 너무나 합리적인 행동일 것이다.
[제14장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투자를 하는 것의 궁긍적인 목표가 ‘행복한 삶’이라면 중간의 궤도 수정을 받아 들이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최종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큰 전환점 또는 투자에서도 큰 결정을 앞둘 때 최종 목표를 생각해보고 결정을 하면 좀 더 명확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제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모든 것에는 가격 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교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비용
편익과 비용. 이 장에서는 편익을 가격표라고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투자자가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현실로 닥치게 되면 그 고통은 글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게임의 룰
자산의 수익 실현 기간에 따라 동일한 자산의 가격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 수익실현 기간 기준을 10년으로 설정했다면 리스크 대응이 된다는 전제 하에 언론에서 나오는 관련 기사를 느긋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다.
[제17장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손실 #공포
낙관주의란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은 내가 소유한 자산이 가치가 있는 자산이어야 한다. 가치판단의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고 행해야 한다.
[제18장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매력적인 허구와 스토리는 왜 통계보다 강력한가.
#의존 #믿음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있고 TV나 언론에서 평론가나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예측을 듣고 안심하는 것 같다. TV 시사프로그램에 평론가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도 시청률이 잘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내 스스로가 전문가가 되어 시장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만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유일한 길인 것 같다.
[제19장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1.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자존심을 줄이고 부는 늘려라.
3.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4.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6.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7.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8.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9.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10.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11.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12. 리스크를 좋아하라.
13.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책 앞부분의 내용을 정리한 장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투자자는 긴 호흡으로 낙관주의자로 살아야 하며 생존을 위해 리스크를 항상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결론이다.
[제20장 나의 투자 이야기]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독립성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른 것 처럼 투자의 기준도 나의 상황에 맞게 세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립성은 시간의 자유다. 지금껏 살면서 시간의 자유는 학교 다니기 전에만 누려본 것 같다. 어릴 때는 학교를 다니고 졸업 이후에는 직장생활을 하며 시간에 제약이 있는 삶.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가 온다면 어떤 모습일지 매우 궁금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이 있다’라는 것은 저축을 하고 쓰지 않아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같지만 소비의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부는 결코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로또나 주식, 코인으로 인생역전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빠른 시간안에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기사를 심심찮게 들었기 때문이다.
2. 행복은 나의 시간을 내가 원하는 데로 하는 것이라는 명제로부터 시작된다. 단순하게 돈이 많아서 좋은 것이 아닌 나를 제약하는 것으로부터의 해방인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장기적인 낙관주의자로 되기 위해서는 독강임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2. 저축은 힘들지만 내가 당장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 행위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7)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P. 53)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나의 것이든 남의 것이든)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 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P. 63)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
(P. 64)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것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P. 75)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P. 76)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사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P. 77)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P. 103)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P. 108)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P. 109)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혼돈의 시기에)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P. 111)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P. 114)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P. 129)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 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P. 161) 돈은 여로모로 참 아이러니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아이러니는 이것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P. 163)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P. 164) 더 강하게 얘기하자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P. 165)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P. 172)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P. 176)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P. 177) 욕막을 줄이먄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P. 178)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P. 185)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P. 194) 역사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돈을 벌 확률은 하루로 치면 50 대 50이고, 1년으로 보면 68퍼센트이며, 10년으로 보면 88퍼센트, (지금까지는) 20년으로 보면 100퍼센트다. 뭐든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우리에게는 상당한 득이 된다.
(P. 201)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P. 204) 과거에 일어난 일을 경험하거나 심지어 연구한다고 해도,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때 벌어질 일에 대한 가이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P. 212) 여기서 비관적 관점 중 하나는 경기침체의 횟수는 줄었어도, 강도가 이전보다 더 세졌다는 것이다. 무엇이 이런 변화를 유발했는지는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상황이 분명 변했다는 사실이다.
(P. 229) 찰리 멍거는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말이다.
(P. 233) 2006년 워런 버핏은 언젠가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 것들을 포함하여 심각한 리스크를 알아채고 이를 회피하도록 뼛속 깊이 프로그램 된 사람”을 찾는다고 했다.
(P. 247)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P. 256)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P. 260) 아이러니한 점은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P. 279)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이 간단한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 280)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우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자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P. 286)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P. 292) 대니ㄴ얼 카너먼은 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이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생존책이라 말한다
(P. 295) 경제학에는 이런 철칙이 있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P. 297)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P. 316)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P. 320) 칼 리처즈는 이렇게 쓰고 있다.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P. 333)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P. 337)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P. 351)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P. 379) 패러다임은 한 번 자리 잡으면 돌리기가 매우 어렵다.
댓글
wonn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