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자유향해] 독서 후기_2024_10_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24.06.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아

3. 읽은 날짜: 2024. 4. 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 02. 일은 성장의 기회다]

#내문제의 프레임

왕왕 자신의 문제를 환경 탓으로 치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편이 편하고 쉽거든요. 하지만 이는 실제 문제는 그대로 둔 채 고개만 돌리는 거죠. 고민을 회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 올바른 선택, 올바른 결정을 하려면 회사 등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무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chapter05. 나에게 질문할 시간]

#Just Do IT

이쯤에서 아주 도발적인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요구하고 찾는 심리는 어쩌면 노력하지 않고 이루려는 마음이 아닐까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하며 성장하려면 본인 스스로 시간을 들이고 공들여서 노력해야 하죠. 그런데 그렇게 하는 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으며 또한 될 지 안 될지 알 수 없으니 그 대신 ‘지름길’을 구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해야할 바, 바로 그것을 하라’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 경우 지름길과 거리가 멉니다. 아득할 때도, 끝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하는 수 밖에요.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냥 했어요”라는 말이 품은 대단한 힘

글이 잘 써지든 그렇지 않든 그저 썼대요. 그런 글이 쌓여 책이 되었고, 그렇게 그는 오늘날 열 권의 책을 낸 작가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지지해 줄 사람이 한두 명이라도 있으면 계속 쓸 힘이 생깁니다. 글쓰기 클래스에 참여해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보고, 또 자신의 글을 다른 이에게 보여주면서 다른 관점도 얻어보세요.

→ 환경에 있으며 나를 지지해 줄 동료들과 함께하며, 투자활동을 계속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또 나의 생각과 관점을 나누며 다른 이의 생각을 얻는 것

그리고 그것을 계속 해나가는 것.

글쓰는 것과 “투자”가 똑 같은 개념인 것 같다. 투자하는 직장인을 지향하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자세. 환경에서 그냥 해나가기.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P.32) 일이 주는 선물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가

일엔 우리를 위한 선물이 여럿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선물을 가져갈 것인가는 각자의 몫입니다.

일을 하고서 돈만 받으시겠어요? 아님 성장도, 의미도, 재미도, 보람도, 성취도 가져가시겠어요? 일에 들어 있는 선물이 이렇게 다양한데 돈만 받는 데 그친다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것 아닐까요?

투자라는 부업을 희망하지만, 그렇다고 직장에서 일하는 것을 단지 돈버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일을 하면서도 그 속에서도 나는 분명 성장할 수 있다.


(P.68)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

“언제까지 해주면 돼요” 그때부터 저는 이 말이 거슬렸습니다. 우리 “언제까지 하면 돼요” 라고 합시다.

일의 제출기한이던, 투자 활동을 하기위한 과제 제출기한이던 언제까지 하면 되는 일이 되자. 언제까지 해주면 되는 일이 되지 말자. 주체는 나다. 내가 선택해서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나의 일.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제목)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댓글


오엪씨
24. 06. 03. 08:31

'비효율이 쌓여 효율이 된다' '환경에서 그냥 하기' 전문가로서 업의 깊이를 쌓은 사람들의 메세지는 비슷한 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 사놓고 아직 읽지 못한 책인데 향해님덕분에 후기 잘읽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