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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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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5/26~6/2
총점 : 10점 / 10점
[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직장인을 위한 자본 주의는 없다. ]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 직장인 포지션 전략]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필요한 것을 사고, 남은 돈으로 향후 가치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쓴다. (생략)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이건 직장인 뿐만 아니라 많이 알려진 자산가들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이다. 나의 지출내역을 살펴보면 필요한 것만 사고 나머지는 자산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정말 잘하고 있어) 그러나 목표없이 너무나 막연하게 노후 만을 바라보고 준비를 하는 것 같아 열중 끝으로 가서는 조금 마음이 지친다. 지금까지 과정의 회고 및 인생의 전반적인 계획을 세워보고 싶어 기초반을 수강하기로 결심했다.
[ 의왕시 25평 아파트 사례 ]
나는 부동산 호재를 투자 결정의 조건이 아닌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한다. 이미 가치 대비 저렴한 것을 샀다면 이후 발생하는 호재는 상승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호재만 믿고 투자하는 건, 투자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월부를 듣기 전, 부동산 투자를 생각했을 당시, 나는 호재를 우선에 두고 미래 가치가 상승될 것을 기대하며 물건을 알아봤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니,,,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저평가 된 입지를 사는 것이 우선이고, 뒤 이어 따라오는 호재는 보너스 개념이라는 원칙 꼭 잊지말자 ( 24년에는 한다고 했다가 추후에 어그러질 수도 있는 것이 호재 , 그러니 입지가 훨씬 중요 ) 수원집도 이미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것일까?
[ 아파트 투자의 기준 ]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예상되는 위기란 크게 두가지
[ 절대 무너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법 ]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나와 내 가족이 기대고 있는 성마저 한순간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
조급해하지 마라. 상승장이나 하락장을 만나서도 나의 투자 기준과 저평가되어 있는 물건을 잘 샀다는 믿음이 있다면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결국 흔들리는 것은 내가 그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것이다. 오늘 조모임에서도 나누었던 내용이었는데, 정말 나도 동감한다.
중개소 나서기 전, 1등 PICK 물건에 대한 등기부 등본을 부동산 사장님께 떼어달라고 부탁하기
이유? 근저당 설정 여부와 권리관계 / 매도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한 가격 기재되어 있음 > 반드시 확인 > 차익 실현한 매도자라면 가격 조정 시 가격을 깎아 볼 수 있음
너나위님이 정리해주신 아래 표 (일자리, 임장지역 선정) 참조하여 임장에 적용
유명한 학군지: 서울의 강남, 목동, 중계 / 신도시 분당과 평촌 / 대구 범어동 / 대전 둔산동 / 광주 봉선동/ 부산 동래와 해운대로 알려져 있으나, 꼭 이처럼 좋은 학군으로 알려진 지역이 아니라고 해도 각 지역마다 선호도가 높은 학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따라서 꼭 전국적으로 유명한 중학교가 없다 해도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학교로 배정받는 아파트라면, 학군 입지에서 다른 아파트들보다 우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더 좋은 것을 찾는다.
이번 책은 자본주의 체계의 구성 방식으로 시작해서 너나위님이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또 그에 따른 사례 및 노력이 한번에 응축한 책이어서, 한 사람의 경험을 책값으로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읽었다.
정말 멘트 모두 모두를 다 기억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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