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파링님의 실전반 4주차 강의를 듣고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지난 7월,
처음으로 실전반을 수강하며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그 동안 지방 앞마당만 있던 지방러인 저에게
수도권은 막연하고 어려운 대상이었는데요.
이번에 두 번째 실전반을 수강하며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다보니
지난 강의에서 놓쳤던 중요한 내용들이
머릿 속으로 쏙쏙 들어왔습니다.
"지역의 위상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 지역이 싼지, 비싼지 알아야 한다."
"결국은 오래해야 한다."
2달 전에는
서울 지리도 모르고, 급지는 더더욱 모르던
초보 of 초보였다면
지금은
어디가 좋은 곳인지 정도는 알게 되었고,
수도권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어렵고 두렵지만
막상 시작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다보면
성장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성장한 저를 보며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하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전반 한 달 내내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싼가요?"
결국 저희가 하려는 투자는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가치와 가격을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가치와 가격'
이 두 가지가
가장 본질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요즘에 와서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양파링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튜터님께서 왜 지역의 위상을 알려주시는지?
왜 지역의 매매가, 전세가를 알려주시는지?
튜터님의 의도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의 위상과 가격을 알고
'더 좋은 데 싼 것을 사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투자는 심플한 것 같습니다.
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을 사는 것.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서
자산을 꾸준히 모아 나가는 것.
이 때 타이밍(시장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것.
이게 다 인 것 같습니다.
'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을 올바르게 임장한다.'
'매달 1등 뽑기를 통해 1등을 뽑고,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면 투자한다.'
이게 제가 앞으로 꾸준히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를 통해
거인의 어깨를 잠시 빌릴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양파링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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