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게리롱님 수업을 듣고

  • 24.06.03

부산 정리 해주신다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30년을 부산에서 나고 자랐는데 임장 간걸로 이렇게 부산을 뚫었다는것에 감탄했고 또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개기가 되어 참 좋았습니다. 어렸을때는 교복입고 놀러가던 해운대 광안리 인데 어느 순간 부터 뭔가가 다 비싸게 느껴지고 내가 가면 안되는 동네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너나위님 강의에서 어떤분이 부산에 꼭 집을 사고 싶다 했을때 부산에서 돈버는 것만 돈 버는게 아니라 하셨어요. 근데 저는 왠지 그 질문 자의 마음도 이해가 됐어요. 자고 난 곳이 어느날 너무 비싼 곳이 되다보니 내가 설 자리 없는 동네가 된 느낌 저도 똑같이 느낍니다.그런 의미에서 꼭 부산에 집을 사고 싶다 할 수도 있을것 같았어요.

지금은 투자가 조금 어려울것 같지만 저도 꼭 도전해 보고 싶어요.

게리롱님이 부산을 알아보았던 그 열정과 시간에 감탄하며 강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조에디
24. 06. 05. 01:03

ㅎㅎ 랴든님 강의 꾸준히 잘 들으시고 복습하시면 원하시는 목표에 꼭 도달하실거예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