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9기 3년 이내 1억 버는 단지찾조_사자머리짱] 4주차 조모임 후기

지난 4주를 돌아보면.. 회사와 가족 그리고 투자 공부

그 속에서 저글링하는 삐에로처럼 공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애 쓴 시간이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어젯밤 마지막 조모임을 완전체로 하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동료가 있었기에 힘들어도 꾸역꾸역 해냈던 것 같고,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할 수 있어

새삼 동료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한달이었다.

ㅣ첫째, 서로 매임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나누며 생각을 나누다.

기초반에서 매임을 조원들과 같이 진행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데..

우리조는 처음임에도 적극적인 분들과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투자에 진심인 분들이 팀을 이뤄

매임을 진행해서 서로 보완도 되고 해서 너무 좋았다.

조모임을 통해 각자 매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며

내가 매임을 못 가 본 단지에 대한 생각과

내가 내린 판단과 다른 점을 다른 관점에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 좋았다.

ㅣ둘째, 꿈은 목적이 아닌 항해 그 자체이다.

우리가 각자 꾸는 꿈은 다르지만, 그 길에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것도 나와 다른 연령대와 다른 직업과 다른 환경에 있는 사람들..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 위안을 받는다는 게 월부를 처음 시작 할 때만 해도 낯설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힘들고 외로운 길에 등을 토닥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주는 안정감과 함께

'나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는 마음이 서로 점점 더 성장하게 해 주는 것 같다.

ㅣ셋째, 내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 한 행동과 나에게 꼭 칭찬해 주고 싶은 한 가지는?

나는 나 자신에게 참 인색한 사람이다.

항상 한 달을 복기하면 아쉬운 점과 다음에 이걸 더 잘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내가 잘 한 거?? 의문과 함께 난감함에 빠진다.

5월 정말 어수선한 상황이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에 나를 칭찬한다.

다 잘하려고 완벽해야만 완수했다고 생각했는데,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이게 부족해도 다른 걸 시도해봤으니 괜찮아~

나를 더 채찍질 하기보다 한 발자국 더 내딛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이만하면 됐다. 다음을 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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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투자 물건 찾기 '현장에서 답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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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린 조장이라고 걱정하시지만 조원 하나하나 조언과 당부 그리고 채찍(?)을 ㅎㅎ

바쁘신 와중에도 챙겨주시는 열혈 미카엘라아 조장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직접 못 봬서 아쉽지만 투자에 진심인 박라임님!

바쁜 일정 중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신 라임님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당직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복실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일에 혼자 임장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하나를 보며 열을 안다고 타일 보고 이 분 반드시 해내고 마실 분이라 생각들었습니다.

위트와 센스 넘치는 부종딱님!

1호기 투자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꼭 랜드마크 아파트에서 임장하는 월부인에게 커피한잔! 기억할께요~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는 전임-매임 실력에 분당옥구슬님!

어떤 어려움에도 옥구슬님은 긍정의 에너지로 잘 하실 거라 믿습니다.

주저없이 도전하는 옥구슬님 화이팅!

2030 조원들 사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블루스카이님이 계셔서 든든했어요.

섣부르게 아는 저보다 진정 로컬인 이신 블루님께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임장하게 됐습니다.

더운 날 단임 때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분임-단임-매임을 함께 한 쁘니쿵님!

분임 때 전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 같지 않았어요.

단임 때 단지에 대한 가치를 더 잘 파악하시고

매임 때 두렵다면서도 부사님께 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정말 엄지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