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대연동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에 내 생에 최초 특별공급으로 청약당첨된 부린이 입니다
59c 로 20 층 이상으로 걸렸는데 위치랑 좋지만 금액대가 너무 커서 걱정입니다
분양가격이 8억 7천 6백 이구요
제가 갖고 있는 금액은 2억 중반 지금 전세 금액이 예상으로 3억 5천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금액은 대출 해서 들어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전세 금액으로 대출금을 다 없애야지만 전세가 이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부분을 제가 모르고 있다가 청약을 넣은 상태라
앞이 막막합니다
3억 정도 제가 신용대출하게 되면 금리가 높아 금액이 후덜덜 한 상태에서
몇년을 버텨야하는게 말고 안될 거 같고
포기 하려니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반가운님~ 금액대가 높아 생애최초 70% 대출이나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은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금융권 대출을 활용할 순 있지만 현재 시장에 나온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높아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현재 감당하기 힘든 물건이라면 억지로 가져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망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고 감당하기 어려운 물건 때문에 차후에 모으는 종자돈이 극히 적어지고 삶의 영위가 힘들 정도라면 어려움이 있을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 하시길 저도 응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님 임차인 입장에서는 대출이 많은 집은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대출이 없는 집을 우선시할거에요. 실거주가 가능하다면 주담대+신용대출로 입주를 하시고 전세가가 좀 오르면 전세를 주고 나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분양받지 않는다면 기축 아파트 중에서 괜찮은 아파트를 매수하셔도 괜찮습니다~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님.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요즘 전세사기 이슈도 있어서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은 돈이 있는 집주인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융자가 없는곳 즉, 안전하게 잔금, 등기가 모두 완료된곳을 가장 선호하고 먼저 계약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실거주도 불가하고 감당이 도저히 안된다면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도 적극적으로 고민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결정이 안되신다면 월부닷컴에 투자코칭이나 매물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문가분과 1:1로 상의할 수 있으니 좀 더 신중한 결정이 되실거에요. 부디 잘 마무리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