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반 77기 1반 지승아] 조장 OT 후기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감사합니다^^)

24.06.03


똑똑!!


안녕하세요 지승아입니다.


이번에 소중한 기회를 얻어 열반기초반 77시 1반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기회를 주신 월부에 감사합니다.


어느덧 월급쟁이 부자의 길로 간지 1년 반정도 지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다시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점검? 하고자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재수강이죠ㅎ)

갑자기 생긴 고무공의 부름(회식)으로 귀참을 하게된 조장 OT 관련하여 후기를 살짝 적어보려고 합니다.



** 나에게 조장이란? 그리고 역할은?


열반기초를 수강하게 된 것처럼 벌써 3회 이상 조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장수처럼 '따르라 조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OT로 인해 생각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등도 밀어주고 팔짱도 껴주는 조장'이라는 것을~(저만의 해석이지만 ^^)

그래서 이번에는 '브라더' 정신으로 가려고 합니다. '브라더' 정신이 무엇이냐고요? ㅎㅎ 저도 몰라요

그저 '어떤 대화라도 할 수 있는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가려고 이번에 다짐했습니다. 6월은 '브라더'다


** 3가지는 꼭 지키자. 알았찌?


3가지? 뭘까요?


1) 공감

2) 칭찬

3) 진심


다 좋은 단어지만 그 중 1), 3) 선택하려고 합니다. 저 부분은 들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칭찬'이라 함은 진심이 없이도 할 수 있지만 공감과 진심을 정말 다가가는 마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도 할 수도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우리 부아제 튜터님께서 콕콕콕!! 눌러서 꾸욱꾸욱 찝어주셨네요 ^^ 감솨해요~~ 튜터님

아무튼 3가지 알았으면 하는 겁니다. 배우면 하는거죠^^ 그쵸 '브라더'


(나만의 느낌으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 미래의 조원에게 쓰는 편지


안녕하세요. 지승아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요.

수강의 많이 하신 분

수강을 적게 하신 분

수강이 처음이신 분

다양한 사람이 모였지만 이렇게 같은 조가 되어

만날 수 있어 여러분의 용기에 감사해요.

서로 다른 이유로 용기가 생겼지만

지금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고 앉아 있네요.

그렇게 모인 하나의 조이기에

서로 웃고 의지하면서 재미있는 6월이 될 수 있겠네요.

처음 겪는 이 과정이 걱정되고 힘들 수도 있어요.

아니 내면에서 '아니,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고민 될 수 있어요.

그럴 때마다 그냥 직설적으로 물어봐주세요 ^^

(조금 저는 그런 질문 좋아합니다.)

짤로 저는 이렇게 먼저 답을 드리고 싶어요.

'다 처음이라서 그래요.'

'또 남을 의식해서 그럴 수 있어요.',

'결국 잠시일 뿐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한 적 있고 몰래 어디 구석에 앉아

꾸역 꾸역한 과제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그때요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옆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핸드폰 게임하는 이가 아닌

같은 환경에 있는 조장, 조원!!


최근 그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생각한 월부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환경이요'


그 '환경' 궁금하죠?

그 '환경' 느끼고 싶죠?

그럼 아주 찔끔민 기다려봐요.

그리고 기대해봐요, 아니 안해도 되요~

일딴 쉬세요^^ 주무세요~!


환경을 알려줄 소중하고 친구 같은 저와 77기 조장님이 있으니

일딴 자요

~굿나이^^

(편지는 일어나서 읽기)


-6월 4일 되기 15분 전 -


댓글


지꿀
24. 06. 04. 07:14

오...지승아님 편지형식으로 쓰는 방법 참신하고 좋네요! 회식이었음에도 귓참하시고 기록하는 모습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