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확해진 꿈이 있는 몽젤입니다.
정규 강의는 참 오랜만에 듣습니다.
이사니, 부업이니 월부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있었던 시간이 벌써 약 5개월이네요.
월부 강의를 쉬면서 쉬는 동안에도 다른 걸 하면서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였는데...
환경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되돌아보니 자만했었고, 오만했었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았던 작년 초에 행동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책은 꾸준히 읽는데 남는건 없고,
목실감시금부는 쓰지도 않고,
다시 작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첫 조장과 첫 조모임을 했던 열반기초를 다시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재수강인데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느낌이 듭니다.
불안감과 설레임, 희망과 두려움...
1부는 배웠던 내용들이 많아 괜찮았습니다.
다시 복기하는 마음으로 들었고,
2부는 충격 그자체... 제 첫 정규 강의 내마반(내마초)을 들었을 때,
너나위님의 느낌을 부아제 튜터님에게 느꼈습니다.
수강생으로도 힘들지만, 조장을 지원하신 모든 조장님들께
진심을 다해 도와주겠다는 말. 다 할 수 있다는 말.
다시 제 마음에 불꽃을 일으켜주신 말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이번 열반기초 수강하는 한달을 진심을 다해 해보려고 합니다.
한 달 잘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꾹꾹 눌러담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몽젤 조장님 이사, 부업으로 잠시 숨을 돌리셨군요! 함께 하게 되서 반갑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후기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한 달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