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젤입니다.
23년 마지막 조장이었던 53조 조장 후기 작성합니다~
직전 달 조장에 발탁되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지기를 들으면서 조장님이나 조원분들에게
BM할 것들을 찾아 조장이 된다면 적용해보자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11월 지기 전까지 조장을 여러번 하면서
많이 배운 것도 있고, 아쉬운 점들도 많았기에
복기하면서 조장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마침 조장방에 초대가 되었을 때에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조장 역할을 함으로써
나도 성장할 수 있고, 내가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한달만에 조장을 하기에 처음엔 열정이 넘쳐나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받아 전화 가능하신 분들께
연락을 함으로써 조금 편한 마음을 갖게 환경을 만들었고
서기 듣기 전 들었던 강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궁금한 점과 어려운 점이 있는지 여쭤보고
앞으로 한 달을 어떻게 할 지를 생각했습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이번에는 열심히 했는지? 온 맘 다했는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한달 쉬고 조장을 했지만,
한 70%는 생각한대로 한 것 같고
나머지 30%는 아직 채워야 될 것이 많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번 조장을 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하자'라고
마음을 먹지만 쉽지 않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 또는
튜터님 강사님들이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12월이였습니다.
기버란 정말 힘든 것 같다..
그렇지만,
나눔의 행복 그리고 동료의 성장을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나눠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3조 조원분들께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길을 언제나 응원할께요!
8기 45~55조 조장님들께
나눔이 무엇인지 그리고 겸손한 자세를
배울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톡방에 자주 출현하지 못해 죄송할따름이네요. ㅠ
이너피쑤 반장님
여러 반장님들을 뵙지만,
피쑤 반장님만의 분위기 덕분에
조장방이 매우 살아 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장님~
1년 동안 치열하게 달려오신 모든 분들께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고생해야 되지만
끝까지 가보시죠~
댓글
몽젤 조장님 ~~ 3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몽젤 조장님은 아쉽다고 하셨지만 초보 조장인 저는 너무 유연하고 멋지게 조장 역할하시는 거 처럼 보였어요 앞으로 투자자 생활을 더 열렬히 응원드려요 ~~
23년 마지막 평일입니다~~ 뜻깊은 하루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 오늘 하루 24시간이 너무나 귀하다. 다시 못 오는 날 아닌가? 절대적인 시간은 바꿀 수 없지만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바뀌지 않겠는가? '난 아무래도 못하겠어' 따위 생각은 당장 쓰레기통에 처박아라.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네 인생 우습지 않다>
몽젤님~ 조원 한분한분 전화해서 고민을 먼저 들어보시다니👍 BM하겠습니다! 서기 3주동안 그리고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